[XFusion 2023]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 "13억 건 이상의 빅데이터 적극 분석 중... 비즈니스 영역 확장할 것"
▷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블록체인포럼 주관 'XFusion 2023' 일산에서 개최
▷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 "지난 5년간 퀴즈톡 운영해 13억 건의 빅데이터 얻어"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가 2일 열린 ‘XFusion 2023’에서 퀴즈톡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전 대표는 “퀴즈톡 생태계의 핵심은 퀴즈와 광고가 결합되어 있는 것”이라며, “지난 2019년 8월에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13억 8천만 건의 퀴즈와 광고를 유저들이 리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퀴즈톡 서비스에 다섯 대의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빅데이터 분석에는 아홉 대를 사용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지난 5년 동안의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무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전 대표는 퀴즈톡에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얹는 형태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덧붙였습니다.
큐버스랩은 지난 7년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고, 퀴즈톡이라는 플랫폼을 5년전부터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원하는 퀴즈를 다양현 형태로 출제한 뒤, 다른 이용자가 해당 퀴즈를 풀면서 광고를 봅니다. 광고를 보면서 얻은 이익을 퀴즈의 창작자에게 다시 배분해주는 형태로 생태계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퀴즈톡의 코인은 국내 거래소는 물론 해외 거래소를 통해서도 현금화가 가능하며, 퀴즈톡 내부에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전 대표의 설명입니다.
전 대표는 “지난 5년간의 빅데이터, 사용자들이 푼 13억 개의 문제에 대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 결과를 유저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술적인 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큐버스랩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새로이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전 대표는 “큐 스팟이라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주변에 있는 퀴즈톡 이용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며, “향후에는 퀴즈 배틀 같은 게임적인 요소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들에 대한 광고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큐버스랩은 오는 2024년도에 인도네시아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 대표는 “퀴즈톡에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계속해서 얹히는 형태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며, 글로벌 데이터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블록체인포럼이 주관한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의 메인 콘퍼런스 'XFusion 2023'은 지난 2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 개최식에선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과 김재설 IEEE/IPv6 포럼 코리아 의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블록체인은 물론, ESG와 지적재산권 등 첨단 기술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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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