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2023] 가전제품 2대장 삼성·LG, 새로운 혁신기술 대거 선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KES 열려
▷삼선전자, 스마트싱스 연결성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Smart Town) 공간 조성
▷Lg전자, 미술 전시회 느낌으로 전시관 조성...입구부터 관람객 북적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D 2023)이 진행중인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혁신 기술을 살펴보는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혁신 가전제품 전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Smart Town)'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스마트 타운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파크'로 구성됐습니다.
스마트홈을 들어가 마주한 '현관'에서는 삼성전자 관계자가 긴 모니터 앞에서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활용한 효율적인 전기 요금 절감 노하우를 설명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가 스마트싱 앱을 열자 앱과 연동된 다양한 제품들의 사용량과 전기요금이 화면에 떴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부터 누진 구간 관리, 예상 전기 요금을 한눈에 확인하고, AI 절약모드와 나소 집약도 인사이트로 에너지 및 탄소 저감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관 한쪽에는 두꺼비집이라고도 불리는 분전반 안에 '에너지미터'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에너지미터란 별도 허브(Hub) 없이도 와이파이(WI-fi)만 있으면 손쉽게 집안의 소비 전략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를 말합니다. 스마트싱스 앱에 들어가면, 집안의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가전제품, 에너지 소비장치, 보안기기 와 같은 모든 집안의 여러장치들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스마트싱스는 갤럭시 스마트이용자라면 앱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고 다른 기기들도 스마트싱스 앱을 설치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거실로 들어서자 '홈카메라 360'과 '비스포크 제트봇 AI'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 제품들은 가족들 외출 시 반려 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원격재생해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홈카메라 360은 강아지 움직임을 감지해 렌즈를 움직여 주인이 앱을 통해 반려 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면서 "만약 반려동물이 침대나 사각지대에 숨어 있을 경우에는 비스포크 제트봇 AI를 이동시켜 기계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반려동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거주하는 강상민(34)씨는 "혼자 살면서 반려견을 키우는데, 퇴근해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항상 무슨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한다"면서 "여기에 있는 제품들은 단순히 카메라로 상태를 확인해줄 뿐만 아니라 음악도 재생시킬 수 있어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흡사 전시회 같았던 LG갤러리...체험부스도 마련
삼성전자 전시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LG전자의 전시관인 'LG 갤러리' 앞에는 제품을 구경하려 온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입구에서는 전시회 내부 구조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담은 간단한 팜플렛을 나눠줬으며, 모든 장소에 방문에 스탬프를 채우면 굿즈를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LG 갤러리 중앙인 'Innovation Hall'에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시그니처 올레드M'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전시회 왼쪽 편에 위치한 'FLex Entertainment'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LG 스마트 모니터'가 전시돼 있었으며, 가운데에는 이 모니터를 통해 게임을 직접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온 김경우(23)씨는 "화면이 곡선형이라 전체 게임화면이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게임화질도 좋아 게임을 더 몰입감있고 더 실감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LG전자는 'LG올레드 플렉스'(FLex)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화면 대각선 약 105cm)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는 가변형 TV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KESD 2023은 오는 27일까지 열리며,한국·미국·독일·중국 등 10개국 480개사가 참가합니다. 올해는 500개사 이상이 참여하고 1200부스 규모로 진행됩니다.참가사들은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메타버스, 웹 3.0 등의 혁신 기술과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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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