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23] 'VR 자기 개발 어플', '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제품 선보인 대학생들
▷ 한국전자전 2023, 동양미래대학교, 광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참가
▷ 'VR 자기개발 어플'부터 '퓨어 그래핀 실리콘 배터리' 등 선보여
![[KES 2023] 'VR 자기 개발 어플', '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제품 선보인 대학생들](/upload/a0e06e52aa8c4c8fb3158ab991eb6445.jpg)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전자전(KES) 2023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융합제품 전시회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등 10개국 480개사(1,200부스)가 참여했습니다.
모빌리티와 AI, IoT,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각종 혁신기술은 물론, ‘NEXT’(Now Experience Transformation of Technology)이라는 전시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는데요.
삼성전자, LG전자, KT 등
국내 유명 IT 대기업들이 한국전자전에 대거 참여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해당 기업들이 마련한 부스를
찾았습니다만, 다양한 대학교에서 마련한 부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한국전자전에는 동양미래대학교, 광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세
곳이 참여했는데요.

특히, 가장 큰 부스를 마련한 동양미래대학교에서는 제41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기계공학부, 로봇자동화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생활환경공학부가 참가했는데요.
동양미래대학교 컴퓨터공학부 MARS는 ‘Grow Verse’라는 VR을 이용한 게임 기반 자기 개발 어플을 선보였습니다.

사용자는 VR 체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선 특정 학습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학습 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걸맞은 스킬트리를 제공하고, 퀘스트를 하나씩 돌파함으로써 보상을 손에 얻을 수 있는데요.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본 결과, VR을 통한 퀴즈 시스템의 완성도와 캐릭터의 비주얼이 눈에 띄었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개발한 동양미래대학교의 학생은 “친구와의 소통도 가능하다”며, 다른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는 “개발을 완료하기까지 약 3개월이 걸렸는데,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Grow Verse’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동양미래대학교 로봇자동화공학부 SMART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상을 반영해 고령층 건강관리, 안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로봇인데요.
해당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쓰러짐’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고령층이 건강 상의 이유로 바닥에 쓰러졌을 경우, 로봇이 이를 인식하여 다른 사람에게 연락할 수 있는데요.
4족 보행 로봇을 개발한 동아리의 관계자는 해당 로봇에 챗GPT의 시스템을 적용하여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고, 사용자와 소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상부터 개발까지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광운대학교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퓨어 그래핀 실리콘 배터리’로, ‘그래핀’이라는 탄소의 동소체로 코팅되고 상호 연결된 나노실리콘 입자를 개발하여, 이를 배터리음극재에 적용하는 기술입니다.
기존 음극소재 대비 4배 이상 높은 용량을 구현하여 배터리의 무게와 가격을 줄일 수 있고, 안정성과 충/방전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의 강점이 있는데요.
해당 제품을
개발한 심준섭 광운대학교 전자융합공학과 교수는 “일반 퓨어 실리콘에 비해 그래핀 실리콘이 1,600mAh/g의 긴 용량을 자랑한다”며, “상용화도 멀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외에도 광운대는 ‘게임과 흐름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코딩교육
시스템’, ‘라이프케어 트윈 시스템을 위한 AI 스마트미러’ 등의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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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