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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기타 페스티벌...오는 21, 22일 양일간 개최

▷한국기타협회 주최...아이피샵 후원
▷오는 10월 21~22일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열려
▷슈퍼밴드2 장하은 등 공연...인터파크서 예매 가능

입력 : 2023.10.17 16:26 수정 : 2023.10.17 16:32
 

 

2023 대한민국 기타 페스티벌 포스터.출처=한국기타협회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피샵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기타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 양일간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클랙식기타 전공생이 재학중인 수원대학교와 64년의 전통을 가진 한국기타협회가 MOU를 맺고 수원 지역에 클래식기타를 알리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한국기타협회가 해마다 진행해온 "42회 전국기타콩쿠르"와 다양한 콘서트 및 세미나, 악기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기타협회의 '전국기타콩쿠르'는 기타리스트 변보경, 박규희, 조대연 등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들을 배출했습니다.

 

본 행사는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수원대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와우기타앙블'의 공연을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며,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JTBC <슈퍼밴드2>에서 장르의 벽을 허무는 매력적인 기타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하은"과 수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중인 기타리스트 "임재민"의 연주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여 수제 기타를 제작하는 엄태흥, 엄홍식 부자와 신현구, 김원기, 김중훈, 길기타, 서영, 이성관, 피어리나, 홍원의 등의 수준 높은 수제 기타를 무료로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IP 종합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아이피샵', 미국의 대표적인 기타스트링 회사인 'Augustin Guitar Strings', 코르도바 기타, 마르티네즈 기타 등의 수입 제작 유통사 및 수제 기타 제작가 '신형구 기타' 등의 후원으로 치러집니다.

 

한편, 후원사로 참여한 '아이피샵'은 클래식 기타 연주를 포함한 다양한 악기의 연주로 이루어진 음원들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반려동물들이 들을 수 있는 음원이 수록된 "애니멍 프로젝트" 음반을 제작하기도 하였으며,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함께 <슈퍼밴드2>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DAVII(다비)의 "Art of Light" 앨범을 제작하는 등 클래식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음원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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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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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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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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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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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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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