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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 지도 배포... "실증사업 적극 지원"

▷ '도심항공교통 전용 항공 지도' 무상 배포, 주요 장애물 등의 정보 수록
▷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는 도심항공교통, EU 등에서 연구 활발
▷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안전성 부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 多

입력 : 2023.09.13 11:00 수정 : 2023.09.13 11:08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 지도 배포... "실증사업 적극 지원"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전용 항공 지도를 제작해 무상으로 배포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방부와 같은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드론활용협회 등의 기관에 300개를 순차적으로 배포한 뒤, 항공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배포하는 지도에는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발표된 도심항공교통 2단계 수도권 실증 노선인 아라뱃길과 한강, 탄천을 중심으로 고압선, 철탑 등 주요 장애물과 비행 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김상수 항공교통본부장 曰 도심항공교통 맞춤형 항공지도가 2025년 상용화 대비 실증사업 본격 진행에 활용되도록 관련 민간/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축하고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도심항공교통 전용 항공 지도 (출처 =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이란, 도심환경 속에서 여객 및 화물운송을 담당할 새로운 항공교통시스템입니다. 전기동력 및 저소음 항공기, 드론이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인데요. 다른 일반 항공기 같이 넓은 활주로를 필요로 하지 않고, 향후에는 유인이 아닌 무인항공기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도심항공교통의 효율성과 편의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상의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하늘을 가로지른다는 측면에서 운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교통수단으로서 응급환자 이송 등의 비상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협회의 도심항공교통(UAM)에 관한 유럽의 사회적 수용에 따르면, “R&D, 동체 제조, 운영 및 기반시설을 포함한 유럽 내 도심항공교통의 예상 시장 규모는 2030년에 약 42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며, “2030년 예상 시장규모는 약 9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이점에 주목한 EU는 이미 도심항공교통에 많은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는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만, 도심항공교통이 상용화되기 위해선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과제들이 있습니다.

 

먼저 기술 부분입니다. 황창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연구본부 항공기체계부 연구원은 도심용 공중 모빌리티 개발 현황 및 과제란 글에서,도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소음 및 매연이 중요한 고려요소라며, “매연제로를 위해 전기추진적용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멀리콥터 등의 활성화를 통해 관련기술은 빠르게 성숙되어 가고 있으나 고출력 모터, 배터리 기술 등은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황 연구원은 “(도심항공교통에는) 자율비행제어, 모터/배터리기술 등 여러 핵심기술들이 있으며 이 중 기술도입이 불가능한 기술에 대해서는 자체개발을 통한 기술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기술적인 과제 외에도, 도심항공교통의 구체적인 운용 기준 등 제도적인 부분의 준비도 필요합니다.

 

특히, 이용자들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선 기내안전에 무엇보다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항공경영학회지의 도심항공교통 이용객의 기내안전 및 보안 확보에 관한 정책 제언에 따르면, “UAM이 상용화된 후에는 항공기나 택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기내안전 및 보안의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한다, “, 기체 추락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UAM의 안전절차는 어떻게 수립해야할 것인지, 기체 내에서 조종사를 폭행하거나 흡연, 기내난동 행위를 하는 불법방해 행위자에 대해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이에 대한 관련 절차와 법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 행위를 처벌 및 예방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가 없으면, UAM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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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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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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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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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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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

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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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