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시리즈ㆍ애플워치9 신제품 쏟아낸 애플…주가는 되려 하락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출시…USB-C 단자 탑재하고 가격은 동결
▷애플 신제품 출시 첫날 주가 하락…중국발 악재 탓
(출처=애플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9 등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는 고급 모델인 프로와 프로 맥스에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도를 높였고, 전 모델에서 탈모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던 M자 모양의 노치를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아울러 노치가 빠진 자리엔
지난 14시리즈에서 고급형 모델에서만 적용됐던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적용됐습니다.
특히 이번 신제품 발표에선 애플이 수년간 유지해온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충전단자가 탑재됐습니다. 이는 EU(유럽연합)에서 2024년부터 유럽에 판매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USB-C 충전단자를 의무화하도록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은 출시 전부터 전작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아이폰15 기본 모델 가격은 799달러(128GB), 플러스는 899달러(128GB),
프로는 999달러(128GB), 프로맥스는 1천199달러(256GB)부터
시작됩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미국, 영국, 중국 등에서 오는 15일부터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매장 판매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15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주가는 출시 첫날부터 신통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 주가는 전장 대비 1.71% 내린 176.3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침체 분위기에 애플의 주요 판매처 중 한 곳인 중국의 아이폰 사용 제한 조치 등의 악재가 겹친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중앙정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산 스마트폰 사용 금지 지시를 내린 데 이어 해당 조치를 국영 기업과 다른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화웨이가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가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의 흥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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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