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열풍"...민관, 해상풍력단지 구축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설, 노르웨이 손잡고 울산 연안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
▷"재생에너지 확보와 개발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 마련할 것"
▷충남 태안군, 해상풍력단지 조성 총력...1.96GW 설비 조성 목표
출처=포스코인터내셔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전세계 친환경 열풍이 여전한 가운데, 민관이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해상풍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분야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친환경 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해상풍력 사업과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에 협력합니다. 강재 공급망 구축과 LNG 사업 분야 협력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설은 에퀴노르와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합니다.
울산시 연안 70km 해상에 1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총 750㎿ 규모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부유식 해상풍력의 경우 연안에 설치되는 고정식 해상풍력보다 어업 활동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해상에 설치했기 때문에 바람의 막힘이 없어 상대적으로 균일한 풍속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과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보와 개발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분야에서도 포괄적 협력을 이어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태안군도 석탄화력반전소의 단계적 폐쇄 및 기휘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 1개 단지 갭발로 첫 밑그림을 그린 태안군 해상풍력 단지 개발은 민선8기 들어 구체화되고 규모도 확장돼 현재 태안·가의·서해·안면·학암포 등 5개 단지 약 1.96GW의 설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산업통산자원부 공모 선정으로 4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해상풍력 예정 입지 발굴과 인허가 협의를 위한 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사전타당성 조사, 국방부 작전성 협의를 위한 전파영향 분석 등이 진행되며 내년 상반기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정부는 2036년까지 전국 석탁화력반전소 59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태양광 풍력발전 비율을 87:13에서 60:40으로 조정키로 하는 등 풍력발전 확대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충남도와 태안군은 2021년부터 선탁화력 발전소 폐쇄에 대응코자 '정의로운 전환기금'을 공동 조성했으며, 군은 기금 일부를 활용해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검토 중입니다. 태안화력 1~6호기 폐쇄 시 직원 900명과 그 가족 등 3000여 명의 인구가 감소될 것으로 보고 '정의로운 전환기금' 활용 사업과 더불어 해상풍력단지 개발로 지역 생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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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