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1인가구 지원 정책 필요해"... 돌봄, 건강, 식생활 등 취약
▷ 2022년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 34.5%... 증가세 보여
▷ 1인가구 전반적으로 행복감 낮지만, 중장년층/노년층 심각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수는 750만 2,350가구로, 그 비율은 3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개의 가구 중 3가구는 홀로 살고 있는 셈인데요. 1인 가구에 사회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대두하는 가운데, 특히 중년/노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1인 가구 유형 분석과 행복 제고를 위한 시사점(국가미래전략 Insight 74호)’을 통해 “혼자 사는 사람들은 여럿이 사는 사람들보다 전반적 행복감, 영역별 만족도가 낮으며, 특히 생활수준의 만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2022년 행복조사 응답자의 전반적 행복감 평균은 6.46점인데, 1인가구는 이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1인 가구의 7개 유형 중 중년 이혼 남성/여성과 노년 사별 남성에 주목했습니다. 중년 이혼 남성의 경우 전반적 행복감이 5.43점, 노년 사별 남성은 5.57점에 머무르면서 다른 유형보다 낮았습니다.
‘생활수준 만족’, ‘건강 만족’,
‘대인관계 만족’ 등 기타 행복감 문항의 점수도 평균을 밑돌았는데요. 젊은 미혼 남성/여성, 기러기형
중년층의 행복감 점수와는 대조적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복지 정책이 청년,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1인가구 정책 역시 청년층과 노인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에 반해 중년층은 사회적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데요.
송민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 PM 역시, ‘50+세대 1인가구에
대한 돌봄 필요성과 향방’ 보고서에서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국가 및 서울시 차원의 지원 정책을 살펴보면, 중장년층의
고독사 비율이 전 연령 대비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만 지원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즉 외로움과 우울감 등의 해소를 위한 상담사업이나 커뮤니티
활동 등의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활발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청년 1인가구 정책이나, 고령맞춤형
임대 주택 사업 등을 갖춘 노년 1인가구 정책보다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송민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 PM 曰 “'생애주기별 차별화된 지원'을
표방한 지금의 1인가구 지원정책으로는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기 힘들다”
이에 관해 국회미래연구원은 “중년,
노년의 남성 1인가구는 건강, 돌봄, 식생활 등에 있어 스스로 해결하는데 있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지원
마련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타파하는 기존의 정책적인 지원은 물론, 보다 포괄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국회미래연구원은 기존의 제도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1인가구 시대에 맞는 제도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가족이라는 전통적인 형태가 점차 해체되면서 1인가구 시대로 이행하고 있으나 정부 정책의 골격은 여전히 ‘다인가구’에 맞춰져 있다는 겁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가계 단위가 아닌
개인 단위 삶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법과 세제 등 각종 제도는 여전히 가족 중심적인 것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혼자 사는 사람들의 심리적 안정, 정서적 만족감, 행복감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와 국가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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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