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수 19,939명... '이민 정책' 필요하다는 의견도
▷ 2월 기준 출생아 수 역대 최소
▷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마이클 크레이머 교수, "한국, 이민정책 필요"
▷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민정책'에 공감,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제도 필요성 주장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2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19,939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66명(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 작성 이후, 2월을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치인 건 물론, 2만 명 선이 처음으로 무너졌습니다.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지난 정부들의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셈입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부분은 지난 1월의 증감률(-6.0%)보다는 그 폭이 줄어들었다는 건데요.
지역 별로 봤을 때, 전년 동월에 비해 대구, 인천 등 5개 시도는 증가했습니다만, 서울과 부산 등 12개 시도에선 감소했습니다. 지난 1월과 비교해보면 출생아 수가 증가한 지역은 한 곳도 없습니다. 2월 기준 출생아 수가 많은 경기도(5,979명), 서울(3,284명)에서도 지난 1월에 비해선 1,000명가량 줄어들었습니다.
2023년 2월 기준 사망 수는 전국 27,39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05명 감소했습니다. 이 사망자 수를 출생아 수에서 뺀 인구 ‘자연증가’는 -7,452명으로 자연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의 자연감소량(-9,254명)보단 감소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혼인율은 전년동월대비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2월 기준 혼인 건수는 17,84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41건(16.6%) 늘었습니다. 지난 1월의 혼인건수(17,926건)과 비교해봐도 나름 보합세를 유지했는데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이들의 출산을 장려하는 게 현 정부의 과제인 셈입니다.
윤석열 정부 산하 저출산고령화위원회는 ‘세대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 사회기반 구축’을 정책 목표로 ‘의료-돌봄 연계 혁신’, ‘고령친화적 주거환경 조성’, ‘고용/일자리 지원 강화’, ‘고령친화기술 연계 사회서비스 혁신’, ‘복지시스템 지속가능성 제고’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들이 그간의 저출산
고령화 정책들과 달리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해결방안에 대해 KDI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비롯한 정부 유관기관은 마이클 크레이머 시카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마이클
크레이머 교수는 지난 2019년에 ‘글로벌 빈곤을 퇴치하는
최선의 해법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 도입’을 주제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세계적 명사입니다.
크레이머 교수가 제안한 방법은 “이민 정책”입니다. 그는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출산율 제고 정책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를 겪는 선진국들이 이민 정책을 통해 경제 활동인구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에서 온 인구를 받아들여 경제활동인구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부양비를 낮춘다는 이야기입니다.
크레이머 교수는 “이민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최소화하고 국가 재정 및 후생에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홍콩과 싱가포르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대상 특별 비자 프로그램’을 참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제도를 통해 육아 및 노인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고숙련 국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세수 확대, 내국인 저숙련 노동자의 임금 인상 등의 파급 효과를 통해 긍정적 효과를 수반할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러한 크레이머
교수의 조언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크레이머 미국
시카교대 교수가 한국은 이민 정책이 필요하며 홍콩과 싱가포르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대상 특별비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인 이민 정책으로 거론한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曰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제도에는 선악이 없고 다만 그걸 활용할 때 장점을 취해서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하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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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