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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엠버, "지난해 생산된 전기가 역사상 가장 깨끗할 것"

▷ 전기 생산하는데 쓰는 탄소, 올해 처음으로 줄을 것이란 보고서 발표
▷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지난해부터 크게 강화
▷ 중국이 열쇠... 석탄 발전의 정점 2025년 이전 전

입력 : 2023.04.12 10:40 수정 : 2023.04.12 10:45
[외신] 엠버, "지난해 생산된 전기가 역사상 가장 깨끗할 것"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11, 정부 국무회의에선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이 최종 의결되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이 계획안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도전적 계획이기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잘 알고 있으나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반드시 도달해야 할 과제라고 전했는데요. 그만큼 탄소중립은 해결이 시급한 현안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각국도 탄소중립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정도로, 탄소중립은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상황입니다.

 

특히, EU는 무역에 있어서 탄소 장벽을 세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원전,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발전에 있어서도 탄소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에 대한 선진국들의 관심은 긍정적 결과를 낳을 듯합니다. BBC에 따르면, 올해 세계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의 전환점(‘turning point’)으로 전기 생산에 화석 연료를 덜 사용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이나 세계적인 경제 침체라는 이유를 제외하면 처음 있는 일로 그 결과 더 적은 온난화 가스가 방출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BBC가 참고한 보고서는 Ember’s Global Electricity Review의 제4편입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곳은 엠버(Ember)라는, 국제 에너지 싱크탱크입니다. 엠버의 연구진은 전 세계 전력 수요의 93%를 차지하는 국가의 데이터를 살펴보았는데요.

 

그 결과, 현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전력 생산에서 화석 연료 감축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전기 등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탄소 배출량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유의미한 분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한 건 태양열과 풍력 발전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태양광 발전의 경우 전세계에서 24%나 성장했으며, 이는 남아프리카의 연간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규모입니다. 원자력과 수력 발전도 한 몫 했습니다.

 

2022년에 원자력 및 수력발전은 전 세계 전기의 39%를 생산했습니다. , 2022년에 만들어진 전기가 역사상 가장 개끗한 전기라고 합니다. (“electricity produced last year was, in effect, the cleanest ever made”)

 

보고서를 쓴 연구원들이 주목하는 국가는 바로 중국입니다. 전 세계적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풍력, 태양광 발전 시설의 각각 50%, 40%는 중국에 세워졌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석탄 발전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석탄 발전을 가장 많이 애용하는 국가입니다.

 

이와 관련, 데이브 존스 Ember 연구원은 중국이 풍력, 태양열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청정 에너지 발전 시설을 만드는 속도로 봐선, 2025년 이전에 중국은 탄소 발전 정점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이는 상당히 중요하다”("There is a chance that at the rate that China is building wind and solar and all types of clean generation, that they achieve that peak in coal generation earlier than 2025, which would be significant")고 전했습니다.

 

, 2025년 이후로 봤을 때 중국은 에너지 발전 분야에 있어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국가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에너지 전문가들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시카 주일(Jessica Jewell) 버건(Bergen) 대학 교수는 석탄 발전의 초기 정점은 1979년 영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중단하는데 43년이 걸렸다. 그 예로 영국은 2022년에도 약간의 석탄을 지난해에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석탄 발전의 정점이 지나도, 여전히 석탄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제시카 주일(Jessica Jewell) 버건 대학 교수 曰 청정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40년 혹은 30년 정도의 시간밖에 없다. 우리는 훨씬 더 짧은 시간 안에 전기의 완전한 탈탄소화가 필요하다”(“In order to reach clean energy goals we don't have 40 or even 30 years, we need to fully decarbonize electricity in a much shorter time")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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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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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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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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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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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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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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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