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에 놓인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로 활로 뚫는다
▷ 지난 2월, 반도체 생산, 출하 등 대부분 지표 하락세
▷ 반도체 재고는 여전히 많으나, 수출은 소폭 회복
▷ 생산능력지수 회복세... 'K-CHIPS 법안' 지난 30일 국회 통과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반도체 생산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생산은 지난 1월과 비교하면 -17.1%,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41.8%나 생산이 감소했는데요. 생산과 더불어 반도체 출하 역시 전년동월대비 41.6% 감소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수요의 감소로 반도체 재고는 전월대비 3.9%, 전년동월대비 33.5% 증가한 상황인데요. 이외에도 반도체 제조업 가동률지수 등 대부분의 지표가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의 경우, 지난 1월 수출은 전월대비 -28.0% 감소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의 전월대비 상승폭(8%)에서 크게 떨어진 모습인데요. 이 지표가 2월엔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2월의 반도체 수출은 전월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 여겨볼 부분은 제조업군 내 반도체의 ‘생산능력지수’입니다. 생산능력지수란, 해당 산업의 공급능력의 수준이 2020년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로 변화했는가, 또 동향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사업체가 정상적인 환경(설비, 인력 등) 아래에서 생산을 돌린다고 가정했을 때 생산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뜻인데요. 지난 2월 반도체 생산능력지수는 상향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체 생산능력지수는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동월대비 1.5% 떨어진 가운데, 반도체 생산능력지수는 최근 호조세를 드러내고 있는 자동차(4.3%)와 함께 9.4% 증가했습니다. 즉, 반도체 수출이 소폭 반등한 상황 속 생산능력도 마찬가지로 양호해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한 배경으로는 지난 3월 30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K-CHIPS법’이 거론됩니다. K-CHIPS법은 일명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으로, 지난 1월 10일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입법을 예고한 법안입니다.
K-CHIPS법의 주된 골자는 ‘세액공제’입니다.
기업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사업화시설에 투자할 때, 기본(세액)공제율을 상향시켜주는 겁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16%에서 25%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8%에서 15%로 올려주는데요.
아울러, 기업이 직전 3년간 연 평균 투자금액을 초과하여 투자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추가공제율을 3%에서 10%로 증가시킵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반도체 시설에 투자할 때 세액공제를 최대 35%,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25%를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여기에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을 위해 “비우량채권 중심으로 투자하는 고위험고수익채권투자신탁에 가입한 경우에는 해당 투자신탁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에 대하여 14% 세율로 분리과세하는 특례를 신설”하는 조항까지 두었는데요.
투자 자금 조달 방안도 정부가 제시해줌으로써 기업 입장에선 보다 용이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정부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추가 확대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현재의 국내 반도체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시장을 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시설 투자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분야로 이는 국내 투자 활성화에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내 소부장의 투자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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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