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법안 발표... "약속 지키면 지원금 지급"
▷ 반도체 산업 수난시대... 수출액 하향세 그려
▷ 미국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세부조항 발표...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견제
▷ 외국과 10만 달러 이하의 거래, 생산시설 5% 이내 증설 등 조건 만족하면 美 지원금 받을 수 있어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3월 1월부터 20일까지의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7%나 줄었습니다.
지난 2월 역시 반도체 수출액은 하향세를 유지하며, 대한민국 수출 1위 품목이라는 영예의 자리도 자동차 산업에게 내줬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직면한 반도체 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려 300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통해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를 완화하는 등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曰 “2026년까지 계획 중인 반도체 등 첨단 산업
6대 분야에 대한 총 55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입지, 연구개발, 인력, 세제 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
반도체 산업의 회복을 돕기 위해선 국가 주도의 육성 정책이 필수적입니다만, 해외 각국의 산업 정책 기조도 파악해야 합니다.
미국과 서방,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신냉전 체제가 형성되면서 세계 경제의 흐름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모두와 무역을 이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로선, 그 정세를 예민하게 읽을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가 일명 반도체 지원법(CHIPS for America Incentives Program)의 ‘가드레일’(“National Security Guardrails”) 세부 조항이 22일 발표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에서 반도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초,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 반도체 지원법이 요구하는 허들(hurdle)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 우려한 바 있습니다.
이 법안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경제적 견제’입니다. 현재 미국의 대립항으로 떠오른 국가들, 중국과 러시아/이란/북한을 경제적으로 견제하는 한편, 우방국들에겐 혜택을 주겠다는 건데요.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CHIPS 법안에 따라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 및 혁신은 미국과 동맹국의 기술과 국가적 안보의 이점을 확장할 방안”이라며, “(CHIPS 법안의) 가드레일 조항은 미국으로 하여금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적수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마디로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반도체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이란은 이러한 미국의 경제기술적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曰 “미국의 CHIPS 법은 기본적으로 국가 안보 계획이며, 이 가드레일 법안은
적대자들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항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CHIPS for America is fundamentally a national security initiative
and these guardrails will help ensure malign actors do not have access to the
cutting-edge technology that can be used against America and our allies”)
법안의 주요 골자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지원금을 수령한 기업이 ‘다른 나라에서’ 지원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해당 기업이 지원금을 받은 날로부터 10년 동안은 외국의 반도체 제조업에 투자하는 것이 상당 부분 제한합니다.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는 반도체 기술 또는 제품에 관해 외국 기업과 연관되는 것도 제한하는데요.
종합하자면, 미국에서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지원금을 수령했을 경우,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수혜를 외국과 공유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이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미국은 외국에서 반도체 시설을 지을 때, 생산능력을 5% 이상 늘리거나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금지시켰습니다.
기존에 있던 시설에선 레거시(구형 범용) 반도체 새로운 생산 라인을 추가하거나, 생산 능력을 10% 이상 확장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반했을 경우 수령한 지원금을 다시 미국에 돌려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을 우려하던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한숨 돌렸습니다.
반도체 지원법에 대해 당초엔 중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면 지원금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생산능력의 5% 이하 기관 증설 등 특정 조건들만 만족시키면, 중국과 미국 양측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셈입니다.
중국과 미국 양국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입니다.
수출액으로만 따져도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인데요. 미국과 중국 양측의 외교적, 경제적 대립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균형점을 찾고 원활한 무역 활동을 벌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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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