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 지연...모든 리스크 철저히 대비해야"
▷기준금리 동결 직후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
▷"취약부문서 어려움 가중...면밀한 대책 마련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금융시장·산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발생 가능한 모든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부문에 대한 면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직후인 16일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재 금리인하 기대가 높음에도 미국의 관세강화·재정적자·통화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인하시기가 지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 주재로 열린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현재 3%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면서 "가계·기업이 종전 2차례 금리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전달 경로, 가산금리 추이 등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가계대출과 관련해서는 "안정적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관리하면서 실수요자 및 지방경기 활성화 등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세심히챙겨 민생안정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급격한 환율변동에도 감내할 수있도록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자본비율을 관리해 금융회사의 자금공급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부실PF에 대해서는 "부실채권 경·공매가 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각자와 수요자간 정보비대칭을 해소해 신속히 정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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