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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0.25%p 인하...3연속 내림세

▷ 2025년 금리 인하 4회에서 2회로 축소 가닥
▷ 다우지수 1974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

입력 : 2024-12-19 10:21
연준, 금리 0.25%p 인하...3연속 내림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p 낮은 4.25~4.5%로 결정했다. 2022년 12월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아울러 연준이 2025년 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 전망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들썩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974년 이후 처음으로 10일 연속 하락했다.

 

◇ "금리 인하 시기·폭 신중하게"... 연준의 고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의 결정은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했지만, 올바른 결정이었다"면서도 "우리는 빠르게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는 확실히 더 천천히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점도표(dot plot)를 통해 2025년 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 4회에서 2회로 줄였다. 지난해 9월 전망치의 절반 수준이다. 연준은 향후 인하폭을 0.25%p 단위로 가정할 때, 2026년에 2회, 2027년에 1회 추가 인하를 예상했다.

 

파월 의장은 "오늘의 조치로 우리는 정책금리를 최고점에서 1%p 인하했으며, 현재 정책 기조는 상당히 덜 제한적"이라며 "정책금리의 추가 조정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세계에서는 어떤 것도 완전히 배제하거나 확정할 수 없다"며 상황에 따른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연준에선 이례적으로 금리 결정에 대한 반대표가 나왔다.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베스 해맥은 현 금리 수준 유지를 주장했다. 앞서 11월에는 미셸 보먼 이사가 반대표를 던졌는데, 이는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이사가 금리 결정에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한편 연준은 은행 간 자금 거래 기준이 되는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금리를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의 하한선에 맞추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장 금리가 목표 범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인플레이션 '고착화'... 경제지표 '견조'

 

연준의 신중한 태도에는 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됐다"고 언급했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총 물가상승률은 2.4%, 근원 물가상승률은 2.8%로 전망했는데, 이는 지난 9월 전망치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연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도 새로운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는 관세, 감세, 이민자 대규모 추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이러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파월 의장은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평가해야 하지만, (트럼프의) 정책이 어떻게 시행될지 확인한 후에야 가능할 것"이라며 "지금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과 별개로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준은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9월 전망치보다 0.5%p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 전망치는 4.2%로 하향 조정했다. 실제로 지난 11월 고용시장에서는 22만7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통상 연준은 이럴 때 금리를 올리거나 동결해왔다. 그러나 이번엔 연준이 금리를 너무 높게 유지해 불필요한 경제 둔화를 초래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 시장 충격... 다우지수 1100포인트 폭락

 

금융시장은 연준 발표에 즉각 반응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23포인트(2.58%) 폭락하며 마감했다. 이는 10일 연속 하락으로, 제럴드 포드 대통령 시절인 1974년 이후 처음 있는 연속 하락 기록이다. S&P 500 지수는 약 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 내렸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햇필드 CEO는 가디언을 만나 "주가 하락이 연준의 '매파적 금리 인하'에 대한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금리를 인하하면서도 향후 통화정책이 여전히 긴축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볼 수석 투자전략가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연준이 2025년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인정하며 2025년 금리 인하 횟수를 2회로 예상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다""투자자들이 연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올해 차익실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효과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연준이 9월 이후 기준금리를 1%p인하했음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국채 수익률은 오히려 급등했다. 정책 민감도가 높은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3%까지 상승해 연준의 금리 목표범위를 넘어섰다.

 
이필립 사진
이필립 기자  kopja93@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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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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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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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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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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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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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