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입지에 선 트럼프... "트럼프 2.0 준비해야"
▷ 미수에 그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사건... 대선 승리 가능성 높여 ▷ "트럼프 2.0시대 가능한 준비하고 대응해야"
종합 > 국제 | 김영진 기자 | 2024.07.15
교육부, 교권강화 고시안 발표에…학부모∙시민단체 반발
▷교육부가 발표한 ‘유치원 고시안’에…8개 학부모∙시민단체 강력 반발 ▷교총, “위헌∙위법 가능성 있다”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이정원 기자 | 2023.08.18
다비타의집 "'발병 은폐' 의혹 사실 아냐"
▷지난 6일 YTN 등 일부 언론서 감염병 은폐 의혹 제기 ▷"상처 입은 분들께 깊이 사과...감염자 방임한 적 없어" ▷"시설 정상화 위해 신뢰있는 장애인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날 것"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류으뜸 기자 | 2023.07.20
표예림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군무원...온라인 커뮤니티에 억울함 호소
▷표예림 사건 가해자..."큰 거짓에 약간의 진실을 섞으면 그 거짓이 진실이 된다" ▷22일 극단적 선택한 표예림..."다행히 생명엔 지장 없어"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이정원 기자 | 2023.04.24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