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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손쉽게 구인구직”…잡코리아, ‘클릭’ 출시

▷잡코리아,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 출시
▷”향후 클릭 앱 기능 확대를 통한 서비스 편의 향상할 것”

입력 : 2025.04.14 14:00
“외국인도 손쉽게 구인구직”…잡코리아, ‘클릭’ 출시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이 전용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주요 HR 플랫폼 중 외국인 구인구직에 특화된 앱을 선보이는 것은 잡코리아 클릭이 최초다.

 

클릭은 국내에 거주하는 250만 명 이상 외국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국내 취업을 돕고, 외국인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앱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

 

현재 클릭은 서비스 출시 9개월 만에 총 누적 공고 수 11 2천여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용 앱 출시로 웹 화면을 거치지 않아도 공고 탐색 추천·인기 검색어 공고 스크랩 라운지 등 클릭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션 유지 기능으로 매번 로그인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며, 앱 푸시를 통해 맞춤형 채용 정보, 지원 현황 등 실시간 소식을 알림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자체 AI 알고리즘으로 프로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고 정보를 제공하는 ‘AI 추천 공고기능도 앱 서비스로 선보였다.

 

구직자들은 비자, 경력, 관심사 등 회원가입 시 입력한 프로필 만으로 메인 화면에서 별도의 검색 없이 조건에 부합하는 맞춤 공고를 추천받는다.

 

클릭에 따르면 AI 추천 공고 기능 도입 후 클릭 개인회원 수는 출시 초 대비 약 5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및 생활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라운지기능도 개선했다.

 

글로벌 인재들이 관심을 갖는 주요 게시글을 상위에 노출시켜 국내 주요 취업 정보들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이외에도 구직자들은 앱에서 자유롭게 취업준비, 비자, 고민상담 등 총 7가지 카테고리의 게시글을 작성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클릭은 전용 앱을 통해 외국인 인재들이 더 빠르게 채용 정보를 획득하고 입사 지원 기회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인 기업 또한 공고 노출 효과 증대와 늘어난 지원자에 따른 채용 속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클릭은 다양한 앱 기능 확대를 통해 서비스 편의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 정보 획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AI 매칭 고도화 커뮤니티 확대 자체 SNS 운영 오프라인 네트워킹 파티 개최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클릭 회원들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및 이용자 간 소통 측면에서 전용 앱 출시가 주는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클릭 앱 하나만으로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국내 거주에 필요한 취업부터 생활 전면의 모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외부 서비스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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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