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날 일한 만큼 급여 미리 받는다…알바몬, 제트캐시 론칭
▷알바몬, 7일 급여 선지급 서비스 ‘제트캐시’ 론칭
▷알바몬, 제트캐시 도입 기업 지속 확대 나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급여 선지급 서비스 ‘제트캐시’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제트캐시는 알바몬을 통해 지원하고 근무하는 알바생들이 정해진 급여일보다 빠르게 일정금액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알바몬 제트’ 서비스와 연계한 이름으로, 빠른 급여 선지급을 통해 알바생의 복지를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 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트캐시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페이워치’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페이워치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에
법인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바몬은 페이워치와의 협력을 통해 알바생이 겪는 재무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급여
지연에 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기업 회원은 추가 운영 비용 없이 근로자 복지를 강화하여 빠른 채용과 알바생 리텐션 제고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트캐시 라벨이 붙은 공고에 지원해 근무 중인 알바생이라면 원하는 날 일한 만큼 급여를 미리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알바생은 월급이 밀려 제때 못받게 되는 위험을 줄이고, 사업주
또한 급여 선지급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저임금 근로자의 현금 유동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근로자
평균 근속기간을 늘려 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선순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제트캐시 도입 기업은 알바몬 채용관 및 공고 상세에 ‘제트캐시’ 라벨이 표시되며, 개인회원은 페이워치 가입 시 근로계약서 등의 확인을
통해 근무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
제트케시를 통해 미리 받은 금액은 정해진 급여일에 페이워치를 통해 자동 상환된다.
알바몬에서는 선제적으로 제트캐시를 도입한 브랜드 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알바몬은 제트캐시 도입 기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기수란 알바몬신사업실 실장은 “개인회원은 향상된 근무 복지혜택을
누리고, 기업회원은 보다 효율적인 채용과 급여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트캐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알바몬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양측의 니즈를 모두 반영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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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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