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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알바생, 새해 소망 1위로 '경제적 여유' 꼽아

▷알바몬, MZ 알바생 가장 큰 새해 소망으로 '경제적 여부' 꼽아
▷10명 중 7명은 "새해 계획 세울 것"...'건강관리', '저축 및 제태크' 선택률 높아

입력 : 2024.12.26 10:30 수정 : 2024.12.26 10:45
MZ 알바생, 새해 소망 1위로 '경제적 여유' 꼽아 (사진=알바몬)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MZ세대 알바생들이 가장 큰 새해 소망으로 경제적 여유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20~30대 남녀 알바생 19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소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올 2025년 가장 바라는 소망이 무엇인지를 물은 결과,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75.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가족 건강’ 55.6%, ‘연애 또는 결혼’ 9.3%, ‘다이어트 성공’ 8.5%, ‘이사’ 6.6%, ‘좋은 사장/매니저 만나기’ 6.1% 순이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을 묻는 질문에는 2명 중 1한명 새해에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답했으며, ‘막연하고 두려운 기분이 든다’ 27.0%, ‘아무런 감흥이 없다’ 21.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MZ 알바생 10명 중 7명은 새해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으며, ‘운동 및 건강관리저축 및 재테크를 선택한 비율이 각각 57.3%, 54.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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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