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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알바가 한자리에…알바몬, 겨울·스키장 알바 채용관 운영

▷알바몬, 겨울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 모은 ‘겨울·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운영
▷”겨울 알바 찾는 구직자 위해 테마별 채용관 열어”

입력 : 2024.12.03 16:12 수정 : 2024.12.03 16:13
겨울철 대표 알바가 한자리에…알바몬, 겨울·스키장 알바 채용관 운영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알바몬이 겨울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모은 겨울·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 방학 시즌은 대학생과 청년들의 알바 수요가 많은 이른바 알바 성수기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수험생들도 알바 구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알바몬은 겨울 시즌 특화 채용관을 통해 단기간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인기 업종의 공고를 모아 소개할 방침이다.

 

우선 겨울 알바 채용관은 겨울철 실내 근무가 가능한 사무직 영화관·공연장 인터넷쇼핑몰 커피전문점 입출고·물류 등 총 5가지 인기 업종의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채용관 상단 탭 필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지역, 근무기간, 근무형태를 설정할 수 있고, 키워드 입력을 통해 맞춤형 공고를 검색할 수 있다.

 

,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 계절알바의 대명사 스키장 알바 채용관도 오픈했다.

 

채용관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엘리시안강촌 등 전국 13개 스키장의 채용 공고 정보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스키 및 보드 강사, 매장 관리, 고객 상담 등이며, 최근 전국 스키장 개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많은 모집 공고가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각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알바몬은 겨울방학 시즌이 끝나는 2 28일까지 공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3개월 간의 겨울 방학 시즌은 아르바이트 수요가 가장 많은 대표적 알바 성수기로, 겨울 알바 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테마별 채용관을 열었다면서 알바몬 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올겨울 원하는 알바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하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서는 전국 시·도별 주요 행정기관에서 채용 중인 아르바이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접수일·발표일 조건에 맞춰 원하는 공고를 찾을 수 있다.

 

채용관은 모든 모집이 끝나는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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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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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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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

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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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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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