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국 교육의 100년 방향 제시하겠다"...정근식 후보 출정식 '일성'
▷독립문 공원 앞서 출정식 열려...일대, 지지자들로 가득 ▷"뉴라이트 인사,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 의식을 심으려 해" ▷"우리사회 교육현장의 수많은 갈등과 상처 치유하겠다"
교육 > 교육정책 | 류으뜸 기자 | 2024.10.03
시행 첫날 맞은 개식용종식법...농식품부, "2027년 2월까지 완전 종식 예정"
▶’개식용종식법 시행령안’ 7일 시행 ▶농식품부, 관련 산업 종사자 전·폐업 지원 나서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이정원 기자 | 2024.08.07
최고급 한우도 50% 할인... '한우법'은 어디로
▷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실시, 최고등급 등심 100g에 9천원 선 ▷ 정부, "도매가격 약세로 한우농가 어려워... 적극적 소비 장려" ▷ '한우법'은 거부권으로 좌초돼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7.16
[REC 2024 열린토론 ③]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 방안은 무엇인가
기획·연재 > 기획특집 | 김영진 기자 | 2024.06.27
정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유지
▷정부, 설 명절 대비 범정부 대응체계 가동…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강화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개최
사회·정치 > 정치 | 이정원 기자 | 2024.02.01
저출산 막기 위해 파격 지원 나선 정부∙지자체...세부 내용은?
▷고용노동부, 6+6부모육아휴직제 확대 개편 내용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심의∙의결 ▷인천시,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 18세까지 1억원 지원
사회·정치 > 전국 | 이정원 기자 | 2023.12.19
노로바이러스 환자 5주새 2배 증가… 6세 이하 영유아 확산 심각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최근 5주간 약 2배 증가…0~6세 영유아 감염 사례 급증 ▷질병청, “손씻기와 조리된 음식 섭취할 것” 권고
사회·정치 > 전국 | 이정원 기자 | 2023.12.01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계속 쓴다...소상공인연합회 "바람직한 결정"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 소상공인 부담 고려" ▷연합회 "비용증가 등 소상공인 부담 덜어줄 바람직한 결정"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류으뜸 기자 | 2023.11.07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농식품 소비 감소... '과일'이 가장 큰 타격 받아
▷ 지난해 기준 과일 구매액 9.3% 감소, 축산물은 0.8% 증가 ▷ 농림축산식품부, "채소나 축산물에 비해 과일은 필수재 성격 상대적으로 약해"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3.09.13
7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3% 상승... 농림수산품이 증가세 견인
▷ 상추, 시금치 등의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200% 가까이 상승 ▷ 수산물 생산자물가지수는 오히려 감소세 ▷ 정부, "추석 민생안정 대책 마련해 발표"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3.08.24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