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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앤톡]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어떻게 생각하나요?

13명 참여
투표종료 2022.11.24 15:00 ~ 2022.12.07 15:03
[폴앤톡]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 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되자 정부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백신접종률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908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 3655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50명대 후반이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0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400명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대국민 백신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지난 21 "중증과 사망, 감염을 줄인다는 이유 외에도 개량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이 감소된다" " 심근경색과 뇌졸중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미국의사협회 학술지(JAMA)에 실린 연구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1·2)을 완료한 사람은 미접종자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후 급성심근경색이나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각각 52%,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백신접종 독려에도 국민들의 백신 추가접종 기피현상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24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은△1차접종 87.9% △2차접종 87.1% △3차접종 65.7% △4차접종 14.8% 1~3차 접종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4.7%에 불과합니다.

 

코로나 19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여러분은 겨울철 백신추가접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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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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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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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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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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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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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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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