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설 연휴기간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자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특별 자금대출∙보조 등 14조3000억원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연휴기간 금융이용 불편 해소 및 자금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당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신규지원 합니다. 총 규모는 3조5000억원이며,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포인트(p)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합니다 .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1조2000억원을 공급하고, 최대 0.4%p
내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4조1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이와함께 연매출 5억~30억
규모의 40만개 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설 연휴 중 발생한 카드결제 대금을 최대 5일 먼저 신속하게 지급합니다.
일반 금융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시중은행을 포함한 보험, 저축은행,
카드 등 금융회사의 대출 만기가 설 연휴 중 도래한다면 연체이자없이 만기가 1월 25일로 자동 연장됩니다.
카드대금과 보험료, 통신료 등 공과금 역시 설 연휴가 납부일이라면
연체료없이 25일에 고객 계좌에서 자동 출금됩니다.
이밖에도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지급일이 설 연휴라면 오는 20일 미리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설 연휴 중에도 긴급한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5개 이동점포에서 입출금, 신권 교환
등을 할 수 있다”며 “공항∙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도 12개 탄력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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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