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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에 들은 강바오 목소리에 푸바오가 보인 반응은?

입력 : 2024.07.05 16:50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푸바오가 중국으로 간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푸바오 할부지'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사육사)가 3개월 만에 푸바오를 다시 만났습니다.

 

에버랜드는 강철원 주키퍼가 어제와 오늘 양일간,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생활하고 있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하는 등 푸바오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만남은 푸바오가 올해 4월 3일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중국에서 약 2개월 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마친 푸바오는 지난 6월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남을 시작하면서 강철원 주키퍼와 재회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앞서 강철원 주키퍼는 지난 4월 푸바오 중국 이동 당시, 공항부터 판다기지까지 모든 과정을 동행했지만,모친상으로 인해 당초 일정보다 조기 귀국해 푸바오가 일반에 공개되면 꼭 다시 보러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푸바오를 만난 강 주키퍼는 "푸바오가 사는 곳을 직접 보니 주변환경이 너무 좋고, 현지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푸바오는 강 주키퍼가 부르는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강 주키퍼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푸바오와 강 주키퍼의 만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할부지 목소리를 잊지 않았어", "일하는데 눈물이 글썽인다", "할부지랑 행복한 시간 보내 뚠빵아" 등 성원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강 주키퍼가 사육장으로 들어가 푸바오와 만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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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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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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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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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7

코아스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서로서로 유익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가는것이 당연지사 맞다고 봅니다 기업인이면 주주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면서 가는 것이 아름답고 다른 기업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보일수 있는 기회를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