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편의점 가는데, 장바구니라니!... 일회용품 사용 금지 확대

입력 : 2022.10.17 13:00 수정 : 2022.10.17 13:15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됩니다.

 

 

환경부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다음달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시행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론 카페나 음식점과 함께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됩니다.

 

이에 편의점 업계의 대응도 발 빨라지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비닐봉투 발주를 더 이상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종이봉투,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 등 대체제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중단에 관한 내용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포스터나 안내 방송 등을 제작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선 고객의 불만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달 말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중단에 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제도가 자리잡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플라스틱 업계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2019년 규제로 매출 약 30% 줄었는데 다시 규제가 확대되면서 판매처가 줄고 있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는 해당 제도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내부적으로 최대한검토해 진행된 사안이며편의점 등 소매점에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도상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향후 세밀하게 보완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댓글 0

관련 기사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2

절대 반대합니다

3

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4

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5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6

절대 반대합니다

7

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