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팬데믹보다 더 한 놈이 온다...'트윈데믹' 본격화 조짐

입력 : 2022.10.14 11:55 수정 : 2022.10.19 12:09
 

 

 

  




 

 

 


 

 

기온이 10도 가까이 낮아지면서 의료계의 걱정이 많습니다.

 

감기약 조제에 필요한 아세트아미노펜제제의 품절로 약국들이 감기약 확보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등장하고 최근 독감까지 유행하면서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발생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질병청은 독감환자가 일주일만에 40% 이상 급증했다앞으로도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감기약 공급이 불확실해지면서 마스크 대란처럼 감기약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감과 함께 다른 호흡기 감염병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6~12개월 사이 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는메타뉴모 바이러스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메타뉴모 바이러스는 계절성 호흡기 바이러스로 기침과 발열 등 감기를 동반하고 심하면 모세기관지나 폐렴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질병청은 트윈데믹 대응을 위한 방침 다섯가지를 발표했습니다.

 

① 지난 절기보다 민감해진 유행기준

② 고위험군 대상 선제적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③ 어르신ㆍ임신부ㆍ어린이 대상 적극적인 독감예방접종 권고

④ 코로나 19ㆍ독감 동시 유행 대비 진료 가이드라인 안내

⑤ 독감 유행상황 관련 대국민,의료계 정보 공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트윈데믹 등에 대비하기 위해선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

“접종효과를 고려했을 때 지금 추가접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기존 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보다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합니다

-백경란 질병청 청장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댓글 0

관련 기사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2

절대 반대합니다

3

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4

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5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6

절대 반대합니다

7

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