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10도 가까이 낮아지면서 의료계의 걱정이 많습니다.
감기약 조제에 필요한 아세트아미노펜제제의 품절로 약국들이 감기약 확보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등장하고 최근 독감까지 유행하면서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발생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질병청은 “독감환자가 일주일만에
40% 이상 급증했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감기약 공급이 불확실해지면서 마스크 대란처럼 감기약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감과 함께 다른 호흡기 감염병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6~12개월 사이 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는 ‘메타뉴모 바이러스’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메타뉴모 바이러스는 계절성 호흡기 바이러스로 기침과 발열 등 감기를 동반하고 심하면 모세기관지나 폐렴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질병청은 트윈데믹 대응을 위한 방침 다섯가지를 발표했습니다.
① 지난 절기보다 민감해진 유행기준
② 고위험군 대상 선제적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③ 어르신ㆍ임신부ㆍ어린이 대상 적극적인 독감예방접종 권고
④ 코로나 19ㆍ독감 동시 유행 대비 진료 가이드라인 안내
⑤ 독감 유행상황 관련 대국민,의료계 정보 공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트윈데믹
등에 대비하기 위해선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
“접종효과를 고려했을 때 지금 추가접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기존 백신을 활용한 3ㆍ4차 접종보다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합니다”
-백경란 질병청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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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3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