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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반려동물 동반 매장 5일 오픈

입력 : 2024.01.04 16:50 수정 : 2024.01.04 16:47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내일(5)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입니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이 별도로 조성됩니다.

 

펫 존에는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과 20평 규모의 개방형 펫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1층 외부 전용 출입구를 통해 2층의 펫 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구리갈매DT점 오픈을 기념해,15일부터 111일까지 7일간 드라이브 스루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주문 시, 차량 1대 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편 국내 인구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펫족(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의 니즈를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4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수성못점을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운영해왔습니다.

 

대구수성못점1층 입구에 펫 파킹 존, 2층 외부 테라스에 펫 프렌들리 존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할리스 역시 공덕경의선숲길점’, ‘부산달맞이점’, ‘제주연북로DI등 전국 5개 매장에서 펫 프렌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덕영의선숲길점은 별도의 펫존이 마련돼 있으며, 이외 지점들은 야외 펫존이 구성돼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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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