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내일(5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입니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이 별도로 조성됩니다.
펫 존에는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과 20평 규모의 개방형
펫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1층 외부 전용 출입구를 통해 2층의 펫 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구리갈매DT점 오픈을 기념해,1월 5일부터 1월 11일까지 7일간 드라이브 스루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주문 시, 차량 1대 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편 국내 인구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펫족(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의 니즈를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4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수성못점’을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운영해왔습니다.
‘대구수성못점’은 1층 입구에 펫 파킹 존, 2층 외부 테라스에 펫 프렌들리 존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할리스 역시 ‘공덕경의선숲길점’, ‘부산달맞이점’, ‘제주연북로DI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펫 프렌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덕영의선숲길점은 별도의 펫존이 마련돼 있으며, 이외 지점들은 야외
펫존이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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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