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기상청이 2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이 우리나라 동해안으로 밀려왔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1일) 오후
4시 10분경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쪽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분경 강원 강릉시 남항진항에서 지진해일이 처음 관측됐습니다.
이번 동해안 지진해일 중 최고 높이는 오후 8시 35분경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관측된 85cm였습니다. 이는 지진해일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는 수준입니다.
지진해일주의보는 규모 6.0 이상 해저지진이 발생해 우리나라 해안가에
높이 0.5m(50cm) 이상 1m 미만 지진해일 내습이
예상되는 경우에 발령됩니다.
관측지점별 지진해일 최고 높이(관측시각)는 남항진 28cm, 속초 45cm,
삼척시 임원 33cm, 경북 울진군 후포 66cm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천천히 낮아지고 있지만 당분간은
해안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 강진이 일어난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들이 다수 공유됐습니다.
니가타현 산조시의 한 신사에서 지진을 겪었다는 한 누리꾼의 영상에는 다리를 지나는 물이 심하게 출렁거렸고 석등이
휘청이다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숨을 쉬듯이 들썩이는 영상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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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