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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DDP로 모여라”, 각종 공연∙행사가 한자리에

입력 : 2023.12.07 17:20 수정 : 2023.12.07 17:16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오는 21~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다채로운 겨울축제가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열흘간 DDP 안팎을 아우르는 ‘DDP 겨울 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습니다.

 

DDP 겨울축제 개막식은 오는 21일 어울림광장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어린이 합창단 등이 공연하고 특별한 선물도 준비됩니다. 네이버예약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DDP 건축물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디지털 네이처를 주제로 한 메인 작품과 디지털 아틀란티스’(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토피아 구현)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콘텐츠, 새해 카운트다운 등 연말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아울러 게임 쿠키런을 흥행시킨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은 바삭한 쿠키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쏟아지는 장면으로 연출됩니다.

 

상영시간은 오후 630분부터 930분까지 매 30분마다 상영합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새해맞이 특별 콘텐츠와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오후 1155분부터는 일러스트 작가 김잼의 사랑스러운 작품이 DDP 외벽 전면을 채우고, 5천 발의 불꽃쇼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이어집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DJ 페너(Fenner), 밴드 두번째달이 함께하는 사운드미디어 융합 공연이 펼쳐집니다.

 

아울러 ‘DDP 크리스마스 마켓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상생마켓과 더불어 시즌 특화 제품을 큐레이션한 셀러의 부스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21~25일에는 어린이 작가가 그려주는 단 하나의 초상화, 동서식품 겨울 한정 제품 이벤트, 그레이트 북스 스페셜 굿즈 이벤트와 함께 버스킹도 열립니다.

 

어울림광장잔디언덕∙갤러리문 등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전시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설치 미술 작품을 포함해 축제 기간동안 총 7가지 주제의 전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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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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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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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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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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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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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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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