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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 오늘(11일) 현역 입대…”잠시 동안 안녕”

입력 : 2023.12.11 16:35 수정 : 2023.12.11 16:36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과 뷔가 11일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했습니다.

 

오는 12일 같은 그룹 소속인 지민과 정국까지 입대하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됩니다.

 

이날 RM과 뷔는 오후 130분경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을 타고 훈련소로 들어갔습니다.

 

입소식에는 군 복무 중인 맏형 진과 제이홉, 슈가가 휴가를 내고 왔으며, 다음날 입대를 앞둔 정국, 지민까지 멤버 전원이 함께했습니다.

 

앞서 맏형 진은 작년 12, 제이홉은 올해 4월 각각 입대했으며,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RM과 뷔는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됩니다. 뷔의 경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심경을 전했습니다.

 

RM은 입대 전날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며 입대 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잠시 동안 안녕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자라고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RM과 같은 날 입대하는 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과 함께 삭발에 선글라스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는 글을 공유했습니다.

 

RM, , 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6월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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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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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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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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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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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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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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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