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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은 폭발, 주가는 폭락, 일론 머스크의 계속되는 악재

입력 : 2023.04.21 16:30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0(현지시각) 스페이스 X는 오전 833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에 위치한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달∙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tship)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스타십은 이륙 후 약 4분 만에 비행 중 상공에서 폭발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3분가량 지났을 때 전체 2단 로켓 아래 부분인 슈퍼 헤비로켓이 분리되고 스타십이 궤도비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실패했습니다.

 

이날 스타십은 폭발 전 약 32km 고도까지 도달했고, 시험비행에선 우주비행사가 탑승하거나 화물이 적재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십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로켓 중 가장 규모가 큰 우주선으로 12단부를 합친 전체 길이가 120m, 추력은 7590t에 이릅니다.

 

스타십의 2단 로켓 우주선에는 최대 100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스페이스X는 향후 스타십을 활용해 2050년에는 100만명을 화성 이주를 실현시킬 계획입니다.

 

머스크는 스타십 시험비행 실패 후 트위터에 스페이스X팀의 흥미로운 시험비행 발사를 축하한다몇 달 뒤 있을 다음 테스트를 위해 많이 배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스타십 발사 실패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9.75% 하락한 162.9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발표한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부진까지 합쳐져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19일 장 마감 후 순이익이 251300만달러로 전년 동기(331800만달러) 대비 24.3%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19.3%20194분기(18.8%)이후 3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머스크는 실적발표 후 우리는 지금 더 큰 판매량을 추구하는 것이 더 적은 판매량으로 더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보다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0(현지시각) 스페이스 X는 오전 833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에 위치한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달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tship)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스타십은 이륙 후 약 4분 만에 비행 중 상공에서 폭발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3분가량 지났을 때 전체 2단 로켓 아래 부분인 슈퍼 헤비로켓이 분리되고 스타십이 궤도비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실패했습니다.

 

이날 스타십은 폭발 전 약 32km 고도까지 도달했고, 시험비행에선 우주비행사가 탑승하거나 화물이 적재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십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로켓 중 가장 규모가 큰 우주선으로 12단부를 합친 전체 길이가 120m, 추력은 7590t에 이릅니다.

 

스타십의 2단 로켓 우주선에는 최대 100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스페이스X는 향후 스타십을 활용해 2050년에는 100만명을 화성 이주를 실현시킬 계획입니다.

 

머스크는 스타십 시험비행 실패 후 트위터에 스페이스X팀의 흥미로운 시험비행 발사를 축하한다몇 달 뒤 있을 다음 테스트를 위해 많이 배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스타십 발사 실패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9.75% 하락한 162.9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발표한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부진까지 합쳐져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앞서 테슬라는 지난 19일 장 마감 후 순이익이 251300만달러로 전년 동기(331800만달러) 대비 24.3%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19.3%20194분기(18.8%)이후 3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머스크는 실적발표 후 우리는 지금 더 큰 판매량을 추구하는 것이 더 적은 판매량으로 더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보다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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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