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12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웅이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유튜버 웅이를 주거침입∙폭행∙협박 등의 혐의로 지난달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이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전 연인 A씨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엔 A씨의 자택에서
다투다가 A씨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또 웅이는 A씨에게 112 신고를
취소하라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웅이는 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옷에 A씨의 혈흔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웅이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A씨 폭행을 인정하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웅이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 저 맞다”면서 “현재 문제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많이 다르며 이는 수사과정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는 분은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죄짓고도 당당하게 활동하고 조사기간에도
하하호호 거리고 있었다는 게 대단하다”, “어르신들한테
예의바른 모습은 다 방송용 가식이었냐”, “역시
사람 속은 모르는 거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웅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한편 웅이는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로 평소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식당을 방문하는 영상으로 ‘국민 손자’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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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하는짓 보면 기가 찹니다
2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쓰레기 투기장으로 만든 정치인들은 알면서도 내비두는거지? 대표의 고의적인 잘못을 주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내비두는 것이 진정 국가가 존개한다라고 볼 수 있나?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상법개정을 하루빨리 시행해라.
3이번일을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더이상 주가조작세력을 묵인해선 안될것입니다.
4주가조작세력 및 범죄지들이 국내 주식시장을 어지럽히는 문제점을 없어져야 합니다.
5소액주주 권리, 꼭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시간 회사의 횡포에도 굳건한 대유 소액주주 연대 항상 응원합니다. 꼭 이루어지길 빌면서…
6귀한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7대유 소액주주연대 화이팅하세요. 기자님~ 정확한 정보 기사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기사 계속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