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영화 해리포터 캐릭터들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를 걸치고 패션쇼를 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유튜버 데몬플라잉폭스(Demonflyingfox)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HarryPotter by Balenciag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조회수는 12일 기준 608만회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발렌시아가 패션쇼 모델들을 해리포터 주인공들처럼 분장시킨 듯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일부 캐릭터들은 영화 속 명대사를 재해석한 짧은 대사를 구사하기도 했습니다.
해리와의 첫만남에서 해그리드가 전하는 대사인 “너는 마법사란다, 해리”(You’re a Wizard Harry)를 “너는 발렌시아가란다, 해리”(You’re
a Balenciaga Harry)로 바꾸는 식입니다.
영상을 제작한 데몬플라잉 폭스는 이전부터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화, 드라마 등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재해석한 영상을 만들어왔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운 걸작이다”, “AI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구찌와 발렌시아가를
입고 패션 대결을 하는 영상이 2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 유튜버는 AI 프로그램을 사용해 앞서 게시된 영상과 비슷한 스타일의
영상 제작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일래븐랩스(ElevenLabs), 디아이디(D-ID)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작업 노하우가 공개된 후 해리포터를 넘어 전 세계 대통령 등
온갖 종류의 캐릭터들이 발렌시아가 패션쇼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디자이너나 그래픽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고퀄리티의 영상을 뽑아낼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하얀 패딩을 입은 사진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진처럼 가짜
이미지들이 빠르게 확산될 경우에는 실제와 구분이 어려워 가짜 뉴스를 양상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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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