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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테슬라’ 베일 벗나…머스크의 마스터플랜3 발표 주목

▷다음달 1일 일론 머스크 투자자의 날 개최…‘반값 테슬라’ 등장 여부 주목
▷지난해 최고 부자 자리 내준 일론 머스크…2달 만에 왕좌 재탈환

입력 : 2023.02.28 11:00 수정 : 2023.02.28 11:10
 


(출처=트위터 일론 머스크)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다음 달 1(이하 현지시각) ‘투자자의 날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머스크가 여러 차례 언급해온 반값 테슬라출시 계획이 발표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가 투자자의 날행사에서 테슬라 장기 계획 마스터플랜3’를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머스크는 지난 7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마스터플랜3’에 대해 지구를 위해 완벽하게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로 가는 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월가는 머스크 마스터플랜3’를 통해 테슬라 공장 증설, 설비 투자 계획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반값 테슬라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해 25000달러(3300만원) 전기차인 모델2’에 대한 계획을 보류했다 테슬라 팬들은 저렴한 테슬라 차에 대한 머스크의 계획을 듣고 싶어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모델3’ 1대의 비용으로 전기차 2대를 만들어내는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향후 25000달러 전기차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테슬라가 3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갖출 경우 생산 비용이 모델3와 모델Y를 만드는 2세대 플랫폼의 절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경제매체 배런스와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 등은 공급망 상황 등의 변수를 고려할 때 25000달러 보다는 3만달러 신차 계획이 합리적일 것으로 봤습니다.

 

웰스파고는 테슬라가 3만달러 저가 모델을 내놓을 경우 전체 자동차 시장 수요의 95%까지 충족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면서 반값 전기차계획이 테슬라 성장의 새로운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외신은 과거 머스크가 과거 테슬라의 주요한 사업 목표를 공개해도 제시한 시간표를 지킨 사례가 드물다면서 과도한 기대는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머스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누르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작년 12월 중순 테슬라 주가 급락으로 아르노 회장에서 최고 부자 자리를 내준지 불과 2개월만 입니다.

 

27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이날 종가 기준 1871억달러(247조원)로 아르노 회장(1853달러)18억달러(23800억원)차로 제쳤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전기차 수요 부진, 오너 리스크 등으로 65%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 것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급등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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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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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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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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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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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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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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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