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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李대통령-트럼프 첫 정상회담 ‘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 BBC “외교적 난관 피해”… 전략적 칭찬으로 신뢰 확보
▷ 무역·방위 현안은 접점 못 찾아… 한국, 조선·항공 계약으로 외교 나서

입력 : 2025-08-26 17:30
[외신] 李대통령-트럼프 첫 정상회담 ‘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수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B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담 직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을 언급했다. 

 

그러나 회담 과정에서 그는 “오해로 보인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국 교회와 미군기지 압수수색 논란 등에 대해서도 같은 반응을 보이며 상황은 정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 꾸준히 경계심을 보여왔다. BBC는 “과거 그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반도에 주둔 중인 수만 명의 미군 병력을 한국이 ‘무임승차’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며 한국의 국방비 지출과 대미 무역 흑자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BBC는 이번 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노련하게 대응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의 개인적 유대에 대해 극찬했다” “이 같은 발언이 회담을 풀어나가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었다”고 분석했다.  

 

BBC는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겪었던 외교적 난처함을 피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李 대통령, 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과를 낸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 역할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 역시 평화를 만들어 달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저의 노력만으로는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쉽지 않은 상태”라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 역할을 해주신다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께서 추진하는 남북 정책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에서도 큰 진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비공개 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현재 한국 정치적 상황을 묻고, 교역 및 관세 협상에 대한 간단히 논의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 대통령이 오는 가을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고, 가능하다면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해 보자고 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매우 현명한 제안이라고 평가하며 이 대통령의 제안을 여러 차례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 무역·국방 문제는 미해결 상태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는 무역과 방위 문제였다. 하지만 두 분야 모두에서 구체적인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악수하는 두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백악관 회담 후 몇 시간 만에 대한항공이 미국의 보잉 항공기 103대를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최대 25%까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한국은 이를 15%로 낮추는 협상을 이끌어냈다. 이는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9조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1,500억 달러는 미국 조선 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BBC는 한국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선박 건조량을 기록하는 조선 강국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조선업과 해군력이 쇠퇴한 미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BBC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단기간에 낮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무역에 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한국이 몇 가지 문제를 제기했지만, 우리는 미국의 입장을 고수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얻은 확신 중 하나는 양국 간 경제 동맹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 한국은 무역을 위해 서로가 필요하다”“우리는 한국의 제품과 선박 등 많은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이 필요한 만큼 미국과의 에너지 거래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아 사진
이수아 기자  lovepoem430@wisdot.co.kr

댓글 1

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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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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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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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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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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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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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