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SDV 선도 기업 위상 굳혀
▷LG전자, 美 매체에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
▷”SDV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
(사진=LG전자)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 성과를 높게 평가해 자동차 부문 혁신 기업으로 선정했다.
LG전자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미래준비 차원의 SDV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LG전자는 SDV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혔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한 다양한 SDV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인 ‘LG알파웨어(LG αWare)’를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는 등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LG 알파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PlayWare)
△AR/MR, AI 기술 등으로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몰입감 있는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MetaWare)
△기존 차량 OS(운영체제) 성능을 강화하거나
새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베이스웨어(BaseWare) △다양한 소프트웨어 통합부터 신규 기술검증, 배포 등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서 개발자를 돕는 옵스웨어(OpsWare) 등을
포함한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하며,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LG 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현실화했다.
ACP는 LG전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으로 LG채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LG VS사업본부장인 은석현 부사장은 “차량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SDV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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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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