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을에 모기가 더 극성일까?
▷ 여름보다 가을에 유난히 극성인 모기
▷ 기후변화와 실내/실외의 기온 차이 탓
▷ 해외방문 늘자 뎅기열 감염도 증가 추세 접어들어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모기예보 서비스에 따르면, 11월 1일의 모기활동지수는 서울시 평균 37.8, 모기발생단계는 ‘관심’ 2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의 모기활동지수를 살펴보면, 10월 27일과 26일을 제외하면 수치가 ‘30’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모기가 발생하는 ‘물’ 주변, 수변부의 모기 활동 지수는 11월 1일 기준으로 무려 ‘71’입니다.
모기 발생 단계가 3단계로, ‘주의’이며 지난 10월 26일의 모기 활동지수 ‘49’에서 일주일 사이에 수치가 크게 올랐습니다.
주거지의 모기활동지수는 25.9로, 수변부 모기 활동 지수와 함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가을에 모기가 활개를 치는 이유는 ‘온도’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모기는 기온 2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기온이 32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에는 오히려 활동력이 떨어지는데요. 문제는 기후변화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찾아온 가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기후가 조성되면서 오히려 모기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2020년9월에 채집한 모기는 9만 5000마리, 8월에
비해 15% 이상 늘었습니다.
이렇게 개체수가 늘어난 가을 모기는 쌀쌀한 밤이 되면 상대적으로 따뜻한 실내로 침입합니다.
더군다나 가을은 모기의 산란기, 모기는 알을 낳기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활발한 흡혈 활동을 벌이는데요.
모기는 피를 많이 빨수록 ‘히루딘’이라는 성분을 분비합니다.
혈액이 응고하는 걸 막는 이 성분은 가려움을
유발하는데요. 따라서 가을 모기에 물렸을 때는 더 간지럽고 붓기가 오래갑니다.
#동남아시아 모기 뎅기열 극성... 심하면 사망까지
가을철 모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말썽입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10월 간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모기는 뎅기열을 감염시키기에 더욱 큰 문제입니다.
지난 9월 기준, 동남아시아의 뎅기열 환자는 베트남이 무려 224,771명, 필리핀이 160,956명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사망자 역시 베트남이 92명, 필리핀이 508명, 인도네시아가 853명 등으로 나타났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국제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지난 20년 동안 뎅기열이 8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 뎅기열이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뎅기열을 감염시키는데, 흰줄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지만 뎅기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성접촉, 수혈 등으로 뎅기열 감염 가능
뎅기열에 감염되면 3~14일 잠복기 후 갑작스런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증상 등
뎅기열 환자 중 5%는 쇼크나 출혈열 등으로 진행되므로 사망위험이
있어
중요! 뎅기열 에방백신과 치료제는 없음
우리나라 국민들 역시 뎅기열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퍼졌던 지난 2년간은 해외방문이 감소해 뎅기열 환자가 크게 줄었지만,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내국인 입국자수가 2021년으로부터 1년 사이에 300% 늘면서 환자 수가 다시 증가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총 59명의 환자가 해외유입으로 신고되었는데요. 특히,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뎅기열 환자가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2021년의 뎅기열 환자가 3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자 수가 꽤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 여행 시 모기기피 용품 및 상비약을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건 물론,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이나 근육통 등 의심증상을 겪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동남아를
방문한 뒤 4주 동안은 헌혈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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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