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항공 승무원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말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 금요일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4년 신입 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 부문에 대한 응시자격은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이며,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소지자는 계기비행 한정으로 진행됩니다.
또 후방석 비행시간을 제외한 고정익 비행시간 총 250시간 이상,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및 항공영어구술능력 4급 이상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다. 각각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 3개월 이상 및 1년 이상 유효한 자격이어야 합니다.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 증명소지자, JET 한정자격 소유자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JET 한정자격의 경우 입사 전까지 취득한다는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류접수는 이달 1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필기 전형, 1차 면접, 실기전형 및 인적성 검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0월 이후 순차 입과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의 출발을 함께할 부기장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한 의지와 안전의식만 있다면 이번 채용 공고에 지원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도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 공고를 올린 바 있습니다. 채용 규모는 100명 정도로 서류 전형, 실무 면접,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12월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말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를 앞두고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하게 됐다"라며 "승객에 대한 세심함과 안전 책임감이 충만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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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2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3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4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5아 진짜 한탄 스럽네요.2025년 현 시대에 이런일이 있다니.
6용역들 깔아놓고 험악한분위기 조성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주들을 바닥에 앉혀놓고 못들어가게 막다니요... 이게 지금시대가 맞나요? 어처구니없고 화가나네요...
7용역을 쓰고 못들어오게한다? 비상식적인 일의 연속이네요. 이번 주총 안건은 모두 무효하고 관계자는 처벌 받아야합니다 이럴꺼면 주주총회를 왜 합니까? 못둘어오게하고 그냥 가결하면 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