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차 시장에서 흥행가도 달리는 제네시스…이유는?
▶국내 프리미엄차 경쟁 구도에서 원톱 브랜드 위상 굳힌 제네시스
▶국내 자동차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기아차가 1위 차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국내 프리미엄차 경쟁 구도에서 ‘원톱’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굳혔습니다.
7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차
구입자 중 제네시스와 벤츠를 놓고 선택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고, 그 중 많은 사람이 최종적으로
제네시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미엄차 구입시점 경쟁규모 1순위는 ‘제네시스-밴츠(14.7%)’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프리미엄차를 구입한 100명 중 15명이 제네시스와 벤츠를 놓고 선택 직전까지 비교한 셈이며, 두
모델은 전년까지 부동의 1순위였던 ‘BMW-벤츠(13.2%)’를 밀어내고 1위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제네시스-BMW(9.9%)’,
‘제네시스-볼보(4.0%)’, ‘제네시스-아우디(3.4%)’가 뒤를 이었습니다.
제네시스는 경쟁규모 TOP5 중
BMW-벤츠를 제외한 4개 경쟁 관계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다른 브랜드와의 경쟁 관계에서도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제네시스와 벤츠, BMW를 각각 비교한 소비자 5명 중 3명(벤츠 비교자
64%, BMW 비교자 57%)이 제네시스를 낙점했으며, 볼보, 아우디와 비교한 소비자의 제네시스 선택 비율은 4명 중 3명꼴로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제네시스와 톱4 수입 브랜드를 비교한 10명 중 6~7명이 제네시스를 구입한 것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프리미엄차 구입자의 절반 이상이 제네시스, BMW, 벤츠
셋 중에서 구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브랜드 간의 ‘3각
경쟁’ 구도는 유지되고 있으나, 그 중 제네시스가 가장 높은
점유율(33.9%)로 상승세를 타며 원톱 체제를 굳혀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제네시스는 최종 선택 비율에서도 벤츠(9.4대5.2)와 BMW(5.7대4.2)에
모두 경쟁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제네시스가 원톱의 입지를 굳혀가는 것은 국산 유일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상품성과 가성비 덕분이겠지만, 경쟁사 대표 모델의 노후화라는 반사이익을 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BMW와 벤츠는 각각
6~8년만에 풀체인지 5시리즈(23년 4분기)와 E클래스(24년 1분기) 새 모델을
출시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리며 “반면 제네시스는 올해 뚜렷한
신모델이 없고, 주력 모델의 신차가 ‘24년 프리미엄차 경쟁구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5월 국내 자동차 기업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기아차동차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산 자동차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4월 3일~5월 3일)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됐으며,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자동차는 참여지수 741,636 미디어지수 1,123,277, 소통지수 1,173,077 커뮤니티지수 753,959 사회공헌지수 244,449로 집계돼 브랜드 평판지수 4,036,398로 분석됐습니다.
2위
현대자동차는 참여지수 1,173,690 미디어지수 732,715 소통지수 668,023 커뮤니티지수 749,379 사회공헌지수 219,556으로 나타나 브랜드평판지수 3,543,364로 분석됐습니다.
3위 KG모빌리티는 참여지수 239,728 미디어지수 201,855 소통지수 144,412 커뮤니티지수 239,497 사회공헌지수 49,3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4,872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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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