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에 이어 아들까지 등판…김은경, 시부모 부양 진실공방 가속화
▷노인폄하 발언에 이어 가정사 논란까지 불거진 김은경
▷가정사 논란에, 金 시누이, 시부모 협박∙악담 VS 金 아들, 거짓 주장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민주당 혁신위원장 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을 김 위원장의 첫째 아들이라고 밝히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희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거짓말로 공격을 하셔서 정말 참담한 마음이다”라며 “제가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 밝히고 싶지는 않았던 저의 가족사를 많이 괴롭지만 담담하게 말씀드리려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신 막내 고모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여하지 않으신 분입니다”라며
“고모들은 부양책임은 지지 않으시더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상속은 받아가셨지만, 저희 가족은 모두 상속을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를 가로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저희 집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를 이끌며 할아버지, 할머니를 부양하기를 원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법정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그는 “거짓 선동으로 가족을 공격하는 일은 제발 멈춰주시기 바란다”라며
“거짓 주장과 명예훼손에 대하여 추후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제 선에서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대한노인회를 찾아 논란이 됐던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하던 중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 동안 모셨다”는 발언을 했는데,
김 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김모씨가 이를 반박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SNS 계정을
통해 “(김 위원장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를
포함 단 한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공경심은 커녕 18년 동안 김은경에게 온갖 악담과 협박을
받으셨고 돌아가시면서도 쉬이 눈을 감지 못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오빠가 죽기 직전 시아버지의 이름에서 오빠의
이름으로 전환되어 있던 사업체가 죽고 나니 곧바로 김은경의 친동생 이름으로 바뀌었다”며
“아빠는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법에 호소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어찌 손을 써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김 위원장이 시아버지가 일군 회사를 가로챘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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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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