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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에 이어 아들까지 등판…김은경, 시부모 부양 진실공방 가속화

▷노인폄하 발언에 이어 가정사 논란까지 불거진 김은경
▷가정사 논란에, 金 시누이, 시부모 협박∙악담 VS 金 아들, 거짓 주장

입력 : 2023.08.08 16:30 수정 : 2024.06.11 11:15
시누이에 이어 아들까지 등판…김은경, 시부모 부양 진실공방 가속화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는 발언에 대해 시누이가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번엔 김 위원장의 아들이 시누이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민주당 혁신위원장 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을 김 위원장의 첫째 아들이라고 밝히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희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거짓말로 공격을 하셔서 정말 참담한 마음이다라며 제가 이렇게 공개적인 공간에 밝히고 싶지는 않았던 저의 가족사를 많이 괴롭지만 담담하게 말씀드리려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신 막내 고모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여하지 않으신 분입니다라며 고모들은 부양책임은 지지 않으시더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상속은 받아가셨지만, 저희 가족은 모두 상속을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를 가로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저희 집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를 이끌며 할아버지, 할머니를 부양하기를 원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법정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그는 거짓 선동으로 가족을 공격하는 일은 제발 멈춰주시기 바란다라며 거짓 주장과 명예훼손에 대하여 추후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제 선에서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대한노인회를 찾아 논란이 됐던 노인 폄하발언에 대해 사과하던 중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 동안 모셨다는 발언을 했는데, 김 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김모씨가 이를 반박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SNS 계정을 통해 “(김 위원장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를 포함 단 한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공경심은 커녕 18년 동안 김은경에게 온갖 악담과 협박을 받으셨고 돌아가시면서도 쉬이 눈을 감지 못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오빠가 죽기 직전 시아버지의 이름에서 오빠의 이름으로 전환되어 있던 사업체가 죽고 나니 곧바로 김은경의 친동생 이름으로 바뀌었다아빠는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법에 호소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어찌 손을 써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김 위원장이 시아버지가 일군 회사를 가로챘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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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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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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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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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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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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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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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