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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켜진 추석물가... 정부, 특단의 할인행사 진행

▷ 중부지방, 충청권 호우로 농작물 피해 엄청나
▷ 가뜩이나 힘든 와중 요동치는 추석 물가...정부, 농축수산물 구입 시 1인당 20~30% 할인행사 진행

입력 : 2022.08.11 13:00 수정 : 2022.09.02 13:14
 

#이례적인 중부지방 폭우...농산물 피해 눈덩이 

 

 

(출처: 연합뉴스)

 

 

지난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한 108.74, 밥상 물가를 포함해 국내 거의 모든 물건/서비스값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산출하는 ‘경제고통지수’는 7월 기준 9.2p를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더군다나, 중부와 전북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500mm가 넘는 폭우로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지역의 논과 밭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작물 232ha, 가축 폐사 20,533마리, 꿀벌 660군, 비닐하우스 0.1ha, 농경지 2.3ha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지역적으로는 경기도가 가장 심각합니다.

 

특히, 중부권의 주요 농작물인 ‘배추, 무, 감자, 사과, 배’등이 상당수 피해를 입으면서, 오는 추석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 150만 주 등 예비묘를 공급하고, 영양제를 지원하여 공급망을 최대한 원활하게 가동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만, 가뜩이나 오른 배춧값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입니다. 

 

8월 기준 배추 10kg의 도매가격은 1만 9850원, 전월보다 15% 오르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曰 "농산물 수급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농업기관은 집중호우 종료 시까지 현 비상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광복절부터 한 달 간 농축수산물 구매 시 20~30% 할인 

 

 

(출처: 정책브리핑)

 

 

정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위해 할인행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한 달 간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20~30% 정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할인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포항시산림조합, 군산로컬푸드직매장 등 25개 지역농산물 매장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한도는 1인당 2만원으로, 지난 할인행사보다 1만 원을 더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깎인 저렴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또, 전통시장에서도 1인 당 3만 원 한도로 농축수산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누리 전통시장, 온누리 굿데이 등 전통시장 온라인몰 3곳과 ‘놀러와요시장’이라는 전통시장 배달앱을 통해서는 물론,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로페이로 2~4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국고를 열어서라도 추석 물가를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엿보이네요.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曰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통해 가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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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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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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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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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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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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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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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