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마트워치를 사야할까?
▷ 삼성과 애플 스마트워치, 기능적으로 우수
▷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면 샤오미, 그외엔 삼성과 애플 제품 추천!
#애플워치, 갤럭시워치...어떤 스마트워치를 사는 게 좋을까?

스마트워치가 최근 인기입니다. 시간을 보는 건 물론, 운동량/심박수 체크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 계의 양대산맥은 애플과 삼성입니다.
애플이 만든 ‘애플워치’가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36.1%를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삼성의 ‘갤럭시워치 4’가 점유율 10.1%로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뒤를 화웨이와 샤오미, 가민, 구글 등이 잇고 있는데요.
이처럼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무엇을 살지 고민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나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8개 브랜드의 8개 제품을 종합해서 시험, 평가했습니다.
운동량 측정 정확도, 배터리 사용 시간, 용도와 가격 등이 평가 기준이었죠.
한국소비자원 평가 대상 제품 8가지(2022년 3월, 온라인 가격 기준)
가민:vivomove Sport (224,000원)
레노버: S2 Pro (79,000원)
삼성: 갤럭시워치4 40mm 알루미늄 (210,000원)
샤오미: 레드미 워치2 라이트 (80,000원)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7 41mm 알루미늄 GPS (483,000원)
어메이즈핏: GTR3 Pro (258,000원)
코아:레인2 (37,000원)
핏빗:Versa 3 (287,000원)
#배터리 빼고는 다 괜찮은 갤럭시워치4

먼저, 스마트워치의 핵심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 운동량 측정도는 제품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박수 정확도는 8개 중 6개 제품이, 걸음수 및 운동거리는 5개 제품이 우수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워치4와 애플의 애플워치7, 샤오미의 레드미 워치2 등 유명한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혈압/심전도 측정, 음성통화, 카메라 원격 촬영 등 건강 관리, 통신 및 편의 기능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워치4'였습니다.
건강관리 기능 8개, 통신 및 편의 기능 11개, 일반 보유기능 14개로 비교 제품군들 중에서 가장 많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다만, 삼성의 갤럭시워치4는 배터리 기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졌습니다.
완전 충전 후, 초기 설정 상태로 하루 14시간을 착용했을 시 최대 2.3일 정도 사용할 수 있었죠. 애플워치7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배터리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보인 건 샤오미의 레드미 워치2 라이트, 무려 9.2일이나 되는 사용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일상적인 용도는 샤오미, 다양한 용도로 쓸 거라면 삼성 or 애플
이러한 시험 평가 외에도, 가격 등을 고려해 내린 한국소비자원의 종합적인 결정은 '사용 용도'였습니다. 소비자가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제품을 고르라는 뜻입니다.
먼저, 스마트워치를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은 샤오미의 레드미 워치2 라이트를 구입할 만합니다. 구입 가격이 80,000원으로 다른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무엇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9.2일로 가장 깁니다.
그 외의 용도, 그러니까 스마트워치로 음악을 듣거나 운동량을 측정하고,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삼성의 갤럭시워치4와 애플의 애플워치7이 안성맞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건 장점이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고 가격이 비싼 게 단점입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