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 imchangjung3309)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SG 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의 사회적인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임창정이 단순 투자자가 아닌 주가조작의 공범이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JTBC는 지난해
12월 임창정이 이번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된 주가 조작 의심 세력이 연 파티에 참석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임창정은 투자자들에게 “저 XX한테 돈을 맡겨, 아주 종교야.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 맞아요, 안 맞아요?”라며, 주가조작단 총책 의혹을 받는 라덕연 대표를 치켜세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는 이어 “다음 달 말까지, 한달 딱 줄거야.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내가 이거 해산시킬
거야. XXX들아”라며 “위대하다. 종교가 이렇게 탄생하는 거예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JTBC는 임창정이 라 대표와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에 부인과
주가조작단이 사내 이사로 등록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주가조작단의 핵심 관계자는 JTBC에 “임 씨가 직접 와서 ‘소속 연예인 출연료로 정산하면 추후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어 저작인접권 등으로 정산을 받는 게 좋겠다’라고 설명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임창정 측은 JTBC에 “행사장에서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진
않았다”며 “수수료 정산 제안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임창정은 라 대표가 주최한 또 다른 투자자 행사에도 참석한 것이 SBS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SB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께 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대화방에 올라온 영상에서 임창정은 투자자들에게 “이번 달이 12월이잖아요.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제가 번 모든 돈을 쟤한테 다 줘”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임창정이 지목한 사람은 라 대표였으며, 해당
행사에 참석자들은 임창정이 라 대표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듯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SBS에 임창정은 “투자를 부추긴 발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단에게 30억원을 투자했지만, 현재 투자금 대부분을 잃은 상태라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인 라 대표와 긴밀한 관계를 가졌다는 정황이 계속 포착되면서 임창정이 피해자인지 공범인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이 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찬성: 임창정은 주가조작 사태의 공범이다.
반대: 임창정은 주가조작 사태의 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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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