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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라] 병장 월급 100만원 시대… 여성도 혜택 달라 VS 그럼 군대 가라

찬성 20.62%

중립 30.63%

반대 48.75%

토론기간 : 2023.01.03 ~ 2023.01.17

 

[위고라] 병장 월급 100만원 시대… 여성도 혜택 달라 VS 그럼 군대 가라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올해부터 적용되는 병사 월급 인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한쪽에서는 남성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월급 인상은 당연하고 여성도 군대에 가면 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장 기준 지난해 68만원이었던 봉급은 약 47% 증가한 1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장병 내일준비적금 2배 올라 병장 기준 최대 1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병장 이외에도 상병은 61만원에서 80만원, 일병은 552100원에서 68만원, 이병은 51100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이를 두고 여성전용 온라인 카페에서는 비판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카페 회원들은 병사 월급은 33만원이나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오른다” “군대가서 등록금 벌어오기 쌉가능등 불만의 표시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또한 관련 기사에는 여자들 사무직은 저것도 못 받고 일하는데, 밥 먹여주고 재워주는 데 저 돈을 받냐” “성별을 떠나서 군인 월급이 너무 높아졌다. 군인 월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부가가치세를 붙여야 한다” “여성도 형평성에 맞게 혜택을 줘야 한다라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게시글과 댓글은 갈무리돼 남초 커뮤니티로 옮겨졌고 해당 커뮤니티 누리꾼들 대부분은 불만이면 여자도 군대 가면 되지 않나” “저 돈 줄 테니까 군대 가라고 하면 누가 갈 거 같냐?” “여성에 대한 복지혜택도 무수히 많은데 군인 월급 인상한다니까 갑자기 왜 저러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병사월급 인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성 :병사 월급이 오른 만큼 여성에 대한 혜택을 줘야한다.

반대::병사 월급 인상은 당연하고 여성도 군대를 가야 한다.

중립::기타 다른 의견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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