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라] 병장 월급 100만원 시대… 여성도 혜택 달라 VS 그럼 군대 가라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올해부터 적용되는 병사 월급 인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한쪽에서는 남성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월급 인상은 당연하고 여성도 군대에 가면 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장 기준 지난해 68만원이었던 봉급은 약 47% 증가한 1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장병 내일준비적금’도 2배 올라 병장 기준 최대 1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병장 이외에도 상병은 61만원에서 80만원, 일병은 55만2100원에서 68만원, 이병은
51만100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이를 두고 여성전용 온라인 카페에서는 비판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카페
회원들은 “병사 월급은 33만원이나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오른다” “군대가서 등록금 벌어오기 쌉가능” 등 불만의 표시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또한 관련 기사에는 “여자들 사무직은 저것도 못 받고 일하는데, 밥 먹여주고 재워주는 데 저 돈을 받냐” “성별을 떠나서 군인 월급이
너무 높아졌다. 군인 월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부가가치세를 붙여야 한다” “여성도 형평성에 맞게 혜택을 줘야 한다”라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게시글과 댓글은 갈무리돼 남초 커뮤니티로 옮겨졌고 해당 커뮤니티 누리꾼들 대부분은 “불만이면 여자도 군대 가면 되지 않나” “저 돈 줄 테니까 군대 가라고
하면 누가 갈 거 같냐?” “여성에 대한 복지혜택도 무수히 많은데 군인 월급 인상한다니까 갑자기 왜
저러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병사월급 인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성 :병사 월급이 오른 만큼 여성에 대한 혜택을 줘야한다.
반대::병사 월급 인상은 당연하고 여성도 군대를 가야 한다.
중립::기타 다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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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