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경찰직협, "현장경찰관과 소통하지 않는 경찰청장 신뢰받지 못한다"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조중환 기자 | 2024.09.26
"경찰청, 수직적 관계 타파하고 직협과 소통하라"...경찰직협 기자회견
▷경찰직협, 26일 경철청서 기자회견 개최..."수직적 관계 타파하고 현장과 소통할 것" ▷경찰직협, 국회에 "직협법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 위한 관심" 촉구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이정원 기자 | 2024.09.26
학교폭력 피해 경험 학생 4년 연속 증가…교원단체 일제히 ‘우려’
▷올해 학교폭력 경험한 학생 비율 4년 연속 상승세 ▷교원단체, 일제히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촉구
교육 > 교육일반 | 이정원 기자 | 2024.09.25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韓 경제성장률 2.5% 전망... 지난 7월 전망과 동일
▷ 韓 물가상승률 역시 2024년 2.5%, 2025년 2.0%로 전망 ▷ 수출 증대는 긍정적 요인으로,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긴장 등은 불안 요인으로 설명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9.25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통화긴축 기조는 완화되어도, 저금리 시대로의 회귀는 아니다"
▷ 美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금융시장 현안 점검 및 소통회의 개최 ▷ 거시건전성 관리 및 생산 부문 투자 활성화 초점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9.24
[인터뷰] 음영배, "도서 지역 경찰에 지급되지 않은 초과근무수당 문제 해결에 앞장 설 것"
▷음영배 인천중부경찰직장협의회 회장 인터뷰 ▷"도서 지역 경찰이 초과근무수당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이정원 기자 | 2024.09.20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부족..."신분위장수사기법 확대해야"
▷국회입법조사처 '딥페이크 성범죄 수사·처벌 개선방안' 보고서 발표 ▷개인 사생활 및 기본권 침해 소지 커...일부 범죄 제한적으로 적용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이정원 기자 | 2024.09.10
[인터뷰]조미연 한가연 회장 "유보통합, 공공성 말고 공동체 영역에 포커스 맞춰야"
▷시범사업·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정책적 차별 상당 ▷가정어린이집, 접근성·인프라 등 충분한 경쟁력 갖춰 ▷보육의 빈틈 메어와...생존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
인터뷰 > 인터뷰 | 류으뜸 기자 | 2024.08.22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개최... "전통주 홍보 강화하겠다"
▷ '이도42' 대통령상 수상 등 18개 제품 선정 ▷ 정부, "수상제품 홍보 강화하겠다" ▷ 전통주 산업 육성 위해 세법 개정 등
산업 > 산업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8.08
카카오 2분기 총매출 증가세... '카카오페이' 효자 노릇 톡톡
▷ 플랫폼 매출 약 9천 5백억, 콘텐츠 1조 5백억 ▷ 플랫폼 성장세, 콘텐츠 부문 상회... '카카오페이' 중심 ▷ 게임과 픽코마 등에서는 부진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8.08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