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쿠팡이츠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 완화를 위해 쿠팡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배달비 0원에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쿠팡이츠는 배달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쿠팡이츠 와우혜택은 음식가격을 할인해주는 와우할인이 무제한 무료배달로 전환 개편됩니다.
쿠팡이츠는 “음식배달 주문에 허들이 됐던 배달비를 아예
없애 고객들의 물가 인상 고통을 덜어주고 외식업주들은 추가비용 부담 없이 매출 증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이츠 무료배달 서비스는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 횟수, 주문
금액, 장거리 배달에 제한 없이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 및 중복 사용도 가능해 음식가격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와우회원은 무료배달과 프리미엄 서비스인 한집배달 중 원하는 배달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고, 무료배달은 도착예정 시간을 고려한 배달 동선 최적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한 배달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쿠팡이츠 와우혜택은 수도권과 광역시에 이어, 충청, 강원, 경상, 전라도
주요 지역과 제주도 제주시 등 적용 지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향후 보다 많은 전국의 외식업주들과 고객들이 와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와우회원은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을 비롯해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새벽배상,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도 즐길 수 있어 각종 회원전용
서비스와 특별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컨슈머인사이트는 배달앱 이용현황과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배달의민족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3개월 내 배달앱 이용경험자의 86%(복수응답)가 배민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어 ‘요기요’ 47%, ‘쿠팡이츠’ 28%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용자 만족도에서는 쿠팡이츠가 배민과 요기요를 크게 앞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쿠팡이츠는 만족도를 평가하는 5개 세부 항목(고객 응대 서비스, 배달 품질, 사용하기
쉬운 UI, 프로모션∙이벤트, 배달 가능 매장 수)
중 4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프로모션∙이벤트’ 항목에서 뚜렷하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컨슈머인사이트는 쿠팡이츠 모회사인 쿠팡의 유료 멤버십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10%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강력한 프로모션 경쟁을 선도한 효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에 쿠팡이츠가 지난해 도입한 10% 할인 혜택 대신 무료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배달앱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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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