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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도로 더 순해지는 참이슬 후레쉬, 브랜드 전면 리뉴얼

입력 : 2024.02.13 14:30 수정 : 2024.02.13 14:34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리뉴얼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출고됩니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참이슬 후레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해 최고의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주목해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해 16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습니다.

 

특히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변경하고 대나무 5번 정제를 전면에 배치해대나무 활성숯 활용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참이슬은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병(360ml 기준)이 판매됐습니다이는 1초당 약 15병이 판매된 것으로 병을 눕히면 지구(46500km)를 200바퀴 돌 수 있는 양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참이슬이 선도 브랜드로서 국내 소주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주는 참이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소매점 매출은 1조 1천억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롯데주류의 처음처럼(3999억원), 하이트진로의 진로(2651), 무학 좋은데이(1640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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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