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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차 댈 곳이 없다면, 이렇게

입력 : 2024.02.06 17:10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행정안전부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6300여 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과 협력해 국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전국 16300여 개입니다. 이번에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지난 추석 15700여개 대비 600(4%) 증가한 수치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더 많은 국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료 공공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용 방법은 공유누리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에서 명절 무료개방 주차장을 검색해 위치, 일자별 개방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길찾기 서비스(네비게이션)를 이용하면 됩니다.

 

또한, 민간 사업자가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형식으로 개방됩니다.

 

한편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은 설 연휴에도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요원을 평소보다 120명 늘린 420여명을 비상 근무체제로 유지하고, 신고접수대로 29대 증설한 115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급 질환에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해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합니다.

 

소방청은 설 연휴에도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응급 질환 상담 등을 24시간 안내할 방침입니다.

 

특히 해외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의 경우에도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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