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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먹을 뻔한 푸바오 아빠 러바오, 아찔한 순간 봤더니

입력 : 2023.08.29 16:50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푸바오의 아버지인 러바오가 방사장에 떨어진 장난감을 먹이로 착각해 깨물어 먹을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에버랜드 동물원 카페 주토피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러바오가 방사장에 떨어진 장난감을 입에 물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및 사진에는 러바오가 방사장으로 떨어진 파란색 버스 장난감에 호기심을 보이다 먹이인 줄 알고 깨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러바오를 보고 있던 관람객이 해당 사실을 사육사에게 신속하게 전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송영관 사육사는 카페를 통해 장난감을 떨어뜨린 어린이의 어머니로부터 사과 메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송 사육사는 아이의 아버님이 목말을 태워 보여주려다 장난감을 러바오 방사장에 떨어뜨렸다. 최대한 판다들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 신경 썼는데 본의 아니게 실수로 떨어뜨리게 됐다. 다음부터 아이와 함께 동물원에 갈 때는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 러바오가 걱정되니 혹시 문제가 생기면 본인의 연락처로 연락을 달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다행히 러바오에게 아무 문제가 없으니 부모님도 아이도 너무 큰 죄책감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다음 달부터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 시간을 입장객 1인당 약 5분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푸바오의 인기가 늘면서 관람객들이 몰리고 소음이 발생하는 등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철원 사육사는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지금까지 멀리서 오셨다가 못 보신 분들이 계시거나 아니면 우리 바오들이 있는 곳에 소음이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이제는 시간을 정해서 여러분에게 우리 바오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91일부터는 판다월드 관람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다. 좀 아쉽더라도 우리 바오들을 위한 거니까 여러분이 많이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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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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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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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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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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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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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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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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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