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탄핵 가결, 정부∙여당 “의회주의 포기” VS 야 “국민의 명령”
▷국민의힘, 규탄대회 열고 성토 쏟아내
▷민주당, “국민의 준엄한 명령 수행”
▷당분간 한창성 차관이 업무 대행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무위원에 대해 탄핵소추가 이뤄진 것은 75년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을 묻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공동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처 총투표수 293표 중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
가결해 헌법재판소로 넘겼습니다. 이 장관의 직무는 정지됐습니다.
소추안이 통과되자 대통령실은 “의회주의 포기다.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정사에
유례없는 상황이 벌어진 점에 대해 국무총리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모든 공직자는 동요없이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이상민 탄핵안 가결 규탄대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는 두 번 다시 일어나선 안 될 안타까운
재난이라는 데 이견이 없지만, 장관 탄핵소추안은 또 다른 문제”라며
“탄핵이 기각된다면 그에 따른 혼란과 결과는 온전히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민주당이 저지른 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반헌법적 폭거이자 의회주의 파괴"라며 "민주당은 당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피하고자 꼼수를 연속해서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탄핵소추안 통과가 ‘국민의 명령’이라며 정부와 야당 측 의견에 반박했습니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회는 오늘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재난안전 주무부처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이 장관을 탄핵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끝내 거부한 윤석열 정부는 헌정사에 가장 부끄러운 '실패한 정부'로 기록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헌정사에서 가장 부끄러운 정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 놓고 대통령이 국민 앞에 한 번이라도
사과했는가. 이 장관도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탄핵소추안은 이 장관을 진작 파면하지
않은 윤 대통령에게 국민이 내리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한창성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한 차관은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엄중한 상황을 맞아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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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