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으로 기대치에 못 미친 2분기 실적
▷ 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5만원대로 내려가
▷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개장 후 주가 올라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실적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성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잠정 실적을 보면 매출은 77조원으로 직전 분기 77조7815억원에
비해 1%가 빠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3분기부터 계속된 매출 오름세를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영업이익도 14조원을 기록해 증권정보 사이트 FN가이드가 예상한 14조6900억
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2분기 성적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원자재·물류비 부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봅니다.
여기에 코로나 19에 따른 중국 지역 봉쇄 등의 문제도 사업 환경을
악화시켰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만전자가 5만전자가
되기까지
국내 증시 대장주라고 불리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그동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실제 '10만 전자'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삼성전자 주가는 5만원 대로 떨어져 앉았습니다.
주가하락 배경엔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있었습니다. 올해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8조 원가량 순매도 했는데요. 거의 투매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에 삼성전자의 외국인 비중도 6년 만에 50%로 떨어졌습니다.
이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팔았던 이유는 거시경제 환경 변화 때문인데요.
최근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에 돌입했고 미국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까지
단행한 상황입니다.
주요국의 금리 인상은 경제 상장이 둔화할 거란 우려를 키우고, 대표적인
안전자산 달러의 강세를 부추겼습니다.
성장 둔화와 달러 강세는 외국인들이 신흥 시장에서 발을 빼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도는 성적에도 주가는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56,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직후 오름세를 보이며, 현재 58,400까지
올라 전일대비 3.55%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개장 직전 발표한 2분기 잠정 실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선 반도체 불황과 인플레이션 우려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이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주가전망에 대해선 의견이 갈립니다.
주가 반등을 주장하는 쪽은 삼성전자 주가가 이미 반도체 업황 우려를 선반영한 만큼 앞으로 기대할 만 하다고 주장합니다.
실적 반등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란 주장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불황우려가 2분기에 시작됐고 이로 인해 하반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는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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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